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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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김상봉,▼d1960-▼0251732▲ | |
245 | 1 | 0 | ▼a호모 에티쿠스 :▼b윤리적 인간의 탄생 =▼xHomo ethicus /▼d김상봉 지음▲ |
260 | ▼a서울 :▼b한길사,▼c1999▼g2009(20쇄)▲ | ||
300 | ▼a353 p. ;▼c23 cm▲ | ||
440 | 0 | 0 | ▼a김상봉 철학이야기▲ |
500 | ▼a찾아보기: p. 347-353▲ | ||
653 | ▼a인간윤리▼a윤리학▼a이상주의자▲ | ||
999 | ▼a허성경▼b허성경▼c오수인▲ |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굳이 불행하다고 생각할 이유는 없지요.
학과: 관광컨벤션학과 , 이름: 김*영,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사람들을 동요케 하는 것은 사물들 그 자체가 아니라 사물들에 대한 의견과 판단이다. 예를 들어 죽음은 결코 두려운 것이 아니다. 다만, 두려운 것은 죽음이 두려울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마음의 동요와 슬픔 때문에 방해받는다면, 그 책임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 자신에게, 다시말해 우리들의 의견과 판단에 돌리도록 하자.” “결코 어떤 것에 대해서도 ‘내가 그것을 잃어버렸다’고 말하지 말라. 다만 ‘나는 그것을 되돌려 주었다’고 말하라. 너의 아이가 죽었는가? 되돌려준 것이다. 너의 아내가 죽었는가? 되돌려 준 것이다 <또 너는 말한다.> ‘사람들이 나의 땅을 빼앗았다!’ 그러나 그것 또한 되돌려준 것뿐이다. <그러면 너는 말할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서 땅을 빼앗은 사람은 악한이다.’하지만 너에게 그것을 주었던 자가 누구를 통해 너에게서 그것을 되찾아가든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그것이 너에게 맡겨져 있는 동안, 마치 남의 물건을 대하듯 그것을 대해라. 마치 여행자가 여관을 대하듯이.”“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이다. 이것은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이었습니다. 에픽테토스는 노예의 신분으로 태어나 불구의 몸으로도 자유로운 정신의 철학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유로운 나라의 시민으로 태어나 스스로 육체의 노예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p. 129)
추천하고 싶은 대상:서양 윤리사에 대해 쉽게 배우고 싶은 사람, 지친 마음을 과거 철학을 통해 위로받고 싶은 사람
추천이유:지금 우리가 고민 하는 일들은 새롭거나 특별한 것이 아닌, 과거에도 존재했던 고민이라면 어떨까? 과거에는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해결하려고 했을까?
삶에 관해 물어보고 행복에 대해 고민해 보아도 도통 답을 내리기 어렵다. 어릴 땐 이러한 고민 없이도 쉽게 행복했던 것 같은데 세상에 대해 알아갈수록 외롭고 지치는 까닭은 무엇일까?
과거에도 삶과 행복에 대해 정의를 내려보려고 시도해 본 철학가들이 많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서양 철학가들의 사상을 읽어가면서 다양한 견해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다. 앞으로도 해결되기 어려운 숙제지만, 과거에 철학자들이 고민했던 ‘삶과 죽음’ 그리고 ‘행복’에 대한 다양한 사상들을 통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고대, 중세 그리고 현대 철학가들의 사상과 배경들에 대해 이해하면서 우리가 마주한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그들의 주장이 먼 미래마저 꿰뚫어 보고 있어 경이롭기까지 했다.
마음에 드는 글귀로는 스토아 철학자들의 주장을 꼽았다. 허무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무기력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삶의 덧없음을 통해 삶의 숭고함을 느낄 수 있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지만, 아무것도 가지지 않아서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 물질적인 것에 사로잡히는 순간 스스로가 육체의 노예가 되는 격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각자 어떤 철학가의 사상에 사로잡힐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이 책을 읽으면서 살면서 의문을 가졌던 궁금증에 대해 시원하게 답을 내려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별점:★★★★★
학과: 관광컨벤션학과 , 이름: 김*영,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사람들을 동요케 하는 것은 사물들 그 자체가 아니라 사물들에 대한 의견과 판단이다. 예를 들어 죽음은 결코 두려운 것이 아니다. 다만, 두려운 것은 죽음이 두려울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마음의 동요와 슬픔 때문에 방해받는다면, 그 책임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 자신에게, 다시말해 우리들의 의견과 판단에 돌리도록 하자.” “결코 어떤 것에 대해서도 ‘내가 그것을 잃어버렸다’고 말하지 말라. 다만 ‘나는 그것을 되돌려 주었다’고 말하라. 너의 아이가 죽었는가? 되돌려준 것이다. 너의 아내가 죽었는가? 되돌려 준 것이다 <또 너는 말한다.> ‘사람들이 나의 땅을 빼앗았다!’ 그러나 그것 또한 되돌려준 것뿐이다. <그러면 너는 말할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서 땅을 빼앗은 사람은 악한이다.’하지만 너에게 그것을 주었던 자가 누구를 통해 너에게서 그것을 되찾아가든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그것이 너에게 맡겨져 있는 동안, 마치 남의 물건을 대하듯 그것을 대해라. 마치 여행자가 여관을 대하듯이.”“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이다. 이것은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이었습니다. 에픽테토스는 노예의 신분으로 태어나 불구의 몸으로도 자유로운 정신의 철학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유로운 나라의 시민으로 태어나 스스로 육체의 노예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p. 129)
추천하고 싶은 대상:서양 윤리사에 대해 쉽게 배우고 싶은 사람, 지친 마음을 과거 철학을 통해 위로받고 싶은 사람
추천이유:지금 우리가 고민 하는 일들은 새롭거나 특별한 것이 아닌, 과거에도 존재했던 고민이라면 어떨까? 과거에는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해결하려고 했을까?
삶에 관해 물어보고 행복에 대해 고민해 보아도 도통 답을 내리기 어렵다. 어릴 땐 이러한 고민 없이도 쉽게 행복했던 것 같은데 세상에 대해 알아갈수록 외롭고 지치는 까닭은 무엇일까?
과거에도 삶과 행복에 대해 정의를 내려보려고 시도해 본 철학가들이 많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서양 철학가들의 사상을 읽어가면서 다양한 견해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다. 앞으로도 해결되기 어려운 숙제지만, 과거에 철학자들이 고민했던 ‘삶과 죽음’ 그리고 ‘행복’에 대한 다양한 사상들을 통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고대, 중세 그리고 현대 철학가들의 사상과 배경들에 대해 이해하면서 우리가 마주한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그들의 주장이 먼 미래마저 꿰뚫어 보고 있어 경이롭기까지 했다.
마음에 드는 글귀로는 스토아 철학자들의 주장을 꼽았다. 허무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무기력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삶의 덧없음을 통해 삶의 숭고함을 느낄 수 있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지만, 아무것도 가지지 않아서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 물질적인 것에 사로잡히는 순간 스스로가 육체의 노예가 되는 격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각자 어떤 철학가의 사상에 사로잡힐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이 책을 읽으면서 살면서 의문을 가졌던 궁금증에 대해 시원하게 답을 내려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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