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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초원서점 믹스테잎-종이에 녹음한 스물일곱 곡
학과: 생명환경화학과 , 이름: 송*명,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모든 것엔 균열이 있다. 그래야 빛이 들어온다.” (p. 140)
추천하고 싶은 대상:뉴트로, 혹은 복고에 관심이 많은 사람, 젊은 시절 들었던 노래를 회상하며 노래 속에 숨겨져 있던 이야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4050세대, 요즘 유행하는 노래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의 곡을 듣고싶은 사람.
추천이유:늦은 밤, 버스가 끊겨 자정에 택시를 잡아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택시기사님이 틀어놓은 라디오에 나온 노래가 좋아 찾아보았더니 1978년도 발매된 산울림 2집의‘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라는 노래였다. 평소 빠른 박자의 전자음이 섞인 노래만 듣는 나에게 산울림의 과감한 베이스와 일렉기타 연주는 충격으로 다가왔다. 음원으로 노래를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CD로 산울림의 기타연주와 잔잔한 음색과 화음을 듣고싶어 산울림 2집 CD가 판매 중인지 찾아보았다. 인터넷에는 산울림의 CD뿐만 아니라 LP, 그리고 카세트테이프를 여전히 팔고 있었다. 휴대전화가 모든 기능을 장악한 21세기, 카세트테이프는 20세기에 비해 사용 빈도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가장 판매가 활발했던 198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주요 저장매체였던 카세트테이프는 음악, 녹음, 교육용으로 사용되었다. 사람들은 카세트테이프에 좋아하는 노래들을 한 곡씩 녹음해 믹스테잎을 만들었다. <초원서점 믹스테잎>은 초원서점 사장님이 종이로 믹스테잎을 만든 책이다. 2016년 이래 음악서적만을 선보이고 있는 초원서점에서 사장님은 사람들이 음악을 서점으로 접하며 음악가들의 삶을 알고, 노래를 입체적으로 즐기기를 바란다. 종이에 녹음된 스물일곱 곡은 음악과 몰랐던 뒷이야기, 한 가수의 인생을 틀어주고 있다. 카세트테이프를 만져본 사람은 알겠지만, 카세트테이프의 줄을 빼면 길고 좁은 갈색 줄이 나온다. 갈색 줄은 노래와 노래를 부른 한 사람의 걸어온 인생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염리동에 자리 잡은 초원서점에서 들려주는 믹스테잎에 귀를 기울여 보기를 바란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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