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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이 60대의 일행들은 걷는 목표를 서두르지 않는다. 내 모습 그대로 걷는다는 원칙을 지키려는 8명의 걷기가 재미있게 묻어나오고 있다. 우선 마터호른을 고르너그라트, 글라시에 전망대, 마터호른 베이스캠프를 걸으면서 무엇보다 마터호른의 불가능한 아름다움과 강렬한 힘을 체험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또한 TMB를 걷되 편한 길보다는 푸르 고개, 삭스 능선, 아르페트 고개 등 이른바 어려운 변형 루트를 고집한다. 물론 락블랑 호수 등은 절반의 성공을 거두나 전체적으로 보면 무난하게 계획을 마무리한다. 무엇보다 마터호른과 몽블랑을 마치면서 감동을 “머물고 싶다”고, TMB의 아쉬움을 남기는 마지막 발므 고개의 장면이 인상적이다. 책 제목 〈하늘로 가는 길목〉에서 보여주듯이 “발므 고개가 하늘과 땅을 둘로 나누었다. 천상의 아름다움이었다. 천국이 있다면 이런 길목을 지나갈 것만 같다.”고 할 정도로 함께 걷는 그 길의 여정을 잔잔하게 그려낸다. 저자는 마터호른과 몽블랑 트레킹을 통해 “나를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알프스 빙하가 물길을 만들며 거침없이 흐르는 모습을 보고 우리의 삶도 작은 한 걸음이 길을 만들고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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