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LDR | 01160nam a2200301 c 4500 | ||
001 | 0100547813▲ | ||
005 | 20221012223237▲ | ||
007 | ta▲ | ||
008 | 201014s2020 ulkacj 000c bkor ▲ | ||
020 | ▼a9788996187455▼g03990 :▼c₩15000▲ | ||
035 | ▼a(KERIS)BIB000015687248▲ | ||
040 | ▼a221016▼c221016▲ | ||
056 | ▼a321.57099▼26▲ | ||
082 | 0 | 4 | ▼a331.8092▼223▲ |
090 | ▼a331.8092▼b조64ㅈ2▲ | ||
100 | 1 | ▼a조영래,▼g趙英來,▼d1947-1990▼0234189▲ | |
245 | 1 | 0 | ▼a전태일평전 /▼d조영래 지음▲ |
250 | ▼a개정판▲ | ||
260 | ▼a서울 :▼b아름다운 전태일 :▼b전태일재단,▼c2020▲ | ||
300 | ▼a378 p. :▼b삽화, 초상 ;▼c21 cm▲ | ||
500 | ▼a부록: 전태일투쟁은 끝나지 않는다·1976년 외 수록▲ | ||
504 | ▼a연표 수록▲ | ||
600 | 1 | 4 | ▼a전태일,▼g全泰壹,▼d1948-1970▲ |
653 | ▼a노동운동가▲ |
전태일평전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전태일평전 / 조영래 지음
개인저자
조영래 , 趙英來 , 1947-1990
판사항
개정판
발행사항
서울 : 아름다운 전태일 : 전태일재단 , 2020
형태사항
378 p. : 삽화, 초상 ; 21 cm
일반주기
부록: 전태일투쟁은 끝나지 않는다·1976년 외 수록
서지주기
연표 수록
주제(개인명)
키워드
ISBN
9788996187455
청구기호
331.8092 조64ㅈ2
저자의 다른
저작물보기
저작물보기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뜨거운 눈물을 품은 어느 노동자의 간절한 외침 속으로
학과: 행정학과 , 이름: 박*연,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근로자에게도, 모든 것을 빼앗긴 지지리도 천한 핫빠리 인생에게도 인간답게 살 권리는 있는 것이로구나. ……이러한 눈물겨운 자각이야말로 자유를 위한 모든 저항의 시초가 아니던가? 그것은 일순간에 곧 저주받은 현실에 대한 무서운 분노로 변하여 끓어오르게 되는 것이 아닌가?" (p. 165~166)
추천하고 싶은 대상:사회상의 모순에 차마 대응하지 못하고 눈감으며 사는 사람. 자신의 목표를 주체적으로 이루게 하는 뜨거운 계기가 필요한 사람. 전태일 선생의 일대기가 궁금한 사람. 전태일 분신 항거의 역사를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사람
추천이유:과거 전태일 선생이 자신의 소망을 이루고자 열렬히 활동한 시기에는 지금과는 달리 인간의 본능과 자유를 온전히 존중해 주지 않았다. 노동 환경이 인간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시 구제 방법과 제도를 비교적 실질적으로 갖춘 현재와는 엄연히 달랐다. 이 책은 당대의 열악하고도 가난했던 노동 환경을 직시하게 하고, 그때의 사람들이 어떻게 연명해 나갔는지 의문을 품고서 끝까지 집중하며 읽도록 한다. 마치 전태일 선생이 피눈물을 흘리면서 조곤조곤, 때로는 울부짖으며 세태를 비판하는 듯한 느낌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다. 심지어 많은 독자에게 목표를 향한 열망을 끌어올리는 큰 활력을 심어 주리라고 본다. 나 역시 현실의 불합리함에 대응하는 방식에 있어서 겪은 바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사회상의 모순을 간간이 마주했던 나는 꼭 이 사회가 나라는 한낱 개인의 사소하고도 끈질긴 노력으로 바뀔 수 있기를 바라곤 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렇게 곧아 보이던 생각의 실체는, 강한 의지가 부재했고 실천에 옮기지 않는 안일한 마음가짐이었고, 이런 부끄러운 모습이 전태일 선생의 진실한 행동과 확연히 대비되었다. 책에서 느껴지는, 그의 지속적인 노동 개선 운동과 주변인들을 향한 전파 노력에서 보이는 간절함에 비하면 어느 개인의 막연한 비실천적 목표는 아무것도 아님을 체감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어쩌면 나를 포함한 여러 독자 또한, 전태일 선생께서 비판하고자 하는 인간에 속하는 일부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다를 수도 있다. 결국에 독자는 끝없는 반성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가 전하려는 가르침이 절실하게, 당시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질 만큼 선명하게, 독자에게 와닿을 것이라고 감히 확신한다. 이뿐만 아니라 전태일 선생이 지녔던 처절한 현실에 대한 분노와 더불어, 이루려는 바에 대한 간절함과 애처로움은, 구차한 부가 설명 없이도 독자는 느낄 수 있다. 바로 책의 구성 방식, 다양한 사료, 집중력을 높이는 저자의 글솜씨 등을 두루 갖추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책을 다 읽고 나면 마땅히 존경하고 추구할 만한 인간상이 뚜렷하게 보일 것이다. 과거에 행해진 부조리를 명백히 인식하게 되는 능력을 지님은 물론이다. 이러한 점을 참고하여, 우리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권력의 치우침과 특정 세력의 비대화, 그리고 위선적인 무리가 만연한 사회를 향한 비판 정신을 제대로 갖출 수 있다. 이 생각이 의지적인 행동으로 불씨를 옮기는 과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제로 행하는 사람이 존재함의 ‘나비 효과’를 톡톡히 알도록 기능하는 책이기도 하다.
별점:★★★★★
학과: 행정학과 , 이름: 박*연,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근로자에게도, 모든 것을 빼앗긴 지지리도 천한 핫빠리 인생에게도 인간답게 살 권리는 있는 것이로구나. ……이러한 눈물겨운 자각이야말로 자유를 위한 모든 저항의 시초가 아니던가? 그것은 일순간에 곧 저주받은 현실에 대한 무서운 분노로 변하여 끓어오르게 되는 것이 아닌가?" (p. 165~166)
추천하고 싶은 대상:사회상의 모순에 차마 대응하지 못하고 눈감으며 사는 사람. 자신의 목표를 주체적으로 이루게 하는 뜨거운 계기가 필요한 사람. 전태일 선생의 일대기가 궁금한 사람. 전태일 분신 항거의 역사를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사람
추천이유:과거 전태일 선생이 자신의 소망을 이루고자 열렬히 활동한 시기에는 지금과는 달리 인간의 본능과 자유를 온전히 존중해 주지 않았다. 노동 환경이 인간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시 구제 방법과 제도를 비교적 실질적으로 갖춘 현재와는 엄연히 달랐다. 이 책은 당대의 열악하고도 가난했던 노동 환경을 직시하게 하고, 그때의 사람들이 어떻게 연명해 나갔는지 의문을 품고서 끝까지 집중하며 읽도록 한다. 마치 전태일 선생이 피눈물을 흘리면서 조곤조곤, 때로는 울부짖으며 세태를 비판하는 듯한 느낌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다. 심지어 많은 독자에게 목표를 향한 열망을 끌어올리는 큰 활력을 심어 주리라고 본다. 나 역시 현실의 불합리함에 대응하는 방식에 있어서 겪은 바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사회상의 모순을 간간이 마주했던 나는 꼭 이 사회가 나라는 한낱 개인의 사소하고도 끈질긴 노력으로 바뀔 수 있기를 바라곤 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렇게 곧아 보이던 생각의 실체는, 강한 의지가 부재했고 실천에 옮기지 않는 안일한 마음가짐이었고, 이런 부끄러운 모습이 전태일 선생의 진실한 행동과 확연히 대비되었다. 책에서 느껴지는, 그의 지속적인 노동 개선 운동과 주변인들을 향한 전파 노력에서 보이는 간절함에 비하면 어느 개인의 막연한 비실천적 목표는 아무것도 아님을 체감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어쩌면 나를 포함한 여러 독자 또한, 전태일 선생께서 비판하고자 하는 인간에 속하는 일부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다를 수도 있다. 결국에 독자는 끝없는 반성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가 전하려는 가르침이 절실하게, 당시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질 만큼 선명하게, 독자에게 와닿을 것이라고 감히 확신한다. 이뿐만 아니라 전태일 선생이 지녔던 처절한 현실에 대한 분노와 더불어, 이루려는 바에 대한 간절함과 애처로움은, 구차한 부가 설명 없이도 독자는 느낄 수 있다. 바로 책의 구성 방식, 다양한 사료, 집중력을 높이는 저자의 글솜씨 등을 두루 갖추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책을 다 읽고 나면 마땅히 존경하고 추구할 만한 인간상이 뚜렷하게 보일 것이다. 과거에 행해진 부조리를 명백히 인식하게 되는 능력을 지님은 물론이다. 이러한 점을 참고하여, 우리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권력의 치우침과 특정 세력의 비대화, 그리고 위선적인 무리가 만연한 사회를 향한 비판 정신을 제대로 갖출 수 있다. 이 생각이 의지적인 행동으로 불씨를 옮기는 과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제로 행하는 사람이 존재함의 ‘나비 효과’를 톡톡히 알도록 기능하는 책이기도 하다.
별점:★★★★★
소장정보
예도서예약
서서가에없는책 신고
보보존서고신청
캠캠퍼스대출
우우선정리신청
배자료배달신청
문문자발송
출청구기호출력
학소장학술지 원문서비스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소장처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서비스 |
---|
북토크
자유롭게 책을 읽고
느낀점을 적어주세요
글쓰기
느낀점을 적어주세요
청구기호 브라우징
관련 인기대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