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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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고요하지 않다 : 식물, 동물, 그리고 미생물 경이로운 생명의 노래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숲은 고요하지 않다 : 식물, 동물, 그리고 미생물 경이로운 생명의 노래 / 마들렌 치게 지음 ; 배명자 옮김 ; 최재천 감수
원서명
Kein Schweigen im Walde : wie Tiere und Pflanzen miteinander kommunizieren
발행사항
서울 : 흐름출판 , 2021
형태사항
319 p. : 삽화 ; 21 cm
일반주기
원저자명: Madlen Ziege
서지주기
참고문헌: p. 294-319
ISBN
9788965964377
청구기호
573.92 Z66k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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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자연의 메커니즘
학과: 언어정보학과, 이름: 이*진, 선정연도: 2021
추천내용: 소통은 사회 속에서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생존 도구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소통을 단순히 사람 간의 언어 능력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동물과 식물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책 ‘숲은 고요하지 않다’는 동물, 식물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바이오커뮤니케이션을 다루었습니다. 즉 생명체라면 지능의 존재 여부에서 벗어나 활발한 정보 전달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처음으로 연구했던 물고기 ‘몰리’가 다른 물고기와 달리 체내수정을 해 새끼를 낳는 특별한 점부터 천적들의 정보 및 짝짓기 정보를 공중변소를 통해 알아내는 토끼까지. 책에서 소개하는 생명체들은 우리의 상식과 다른 방법들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토끼 같은 경우 인간이 만들어낸 환경의 변화로 인해 원래 활동하던 영역을 시골에서 도시로 이동시켰는데 이는 소통이 같은 종족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먹이 사슬 전반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생각했을 때 당연하게 여기는 몸의 구조 역시 소통에 기반을 두고 진화해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입이라는 발신기를 통해 신호를 보내고 귀라는 수신기를 통해 신호를 받아 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메커니즘은 생명체가 삶을 지속하는 동안 필요한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이처럼 우리 인간은 자연에 영향을 미치고 받는 쌍방향적 소통을 통해 자연과의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구 온난화, 해수면 상승 등과 같은 자연의 말에 귀를 기울여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결국, 자연에서 보내오는 소통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이를 받아들여 인간의 행동에도 변화를 촉구해야지만 자연과의 공존이 가능함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책에서 “유용한 의사소통에 관해 우리가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모범은 우리 주변에 사는 생명체들이다. 그들의 생존은 같은 공간에 사는 수많은 다른 생명체와 얼마나 성공적으로 의사소통하며 조화롭게 사느냐에 달렸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바이오커뮤니케이션, 이는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능력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학우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자연을 대해야 하는지 논의해보면 좋겠습니다.
학과: 언어정보학과, 이름: 이*진, 선정연도: 2021
추천내용: 소통은 사회 속에서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생존 도구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소통을 단순히 사람 간의 언어 능력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동물과 식물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책 ‘숲은 고요하지 않다’는 동물, 식물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바이오커뮤니케이션을 다루었습니다. 즉 생명체라면 지능의 존재 여부에서 벗어나 활발한 정보 전달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처음으로 연구했던 물고기 ‘몰리’가 다른 물고기와 달리 체내수정을 해 새끼를 낳는 특별한 점부터 천적들의 정보 및 짝짓기 정보를 공중변소를 통해 알아내는 토끼까지. 책에서 소개하는 생명체들은 우리의 상식과 다른 방법들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토끼 같은 경우 인간이 만들어낸 환경의 변화로 인해 원래 활동하던 영역을 시골에서 도시로 이동시켰는데 이는 소통이 같은 종족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먹이 사슬 전반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생각했을 때 당연하게 여기는 몸의 구조 역시 소통에 기반을 두고 진화해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입이라는 발신기를 통해 신호를 보내고 귀라는 수신기를 통해 신호를 받아 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메커니즘은 생명체가 삶을 지속하는 동안 필요한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이처럼 우리 인간은 자연에 영향을 미치고 받는 쌍방향적 소통을 통해 자연과의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구 온난화, 해수면 상승 등과 같은 자연의 말에 귀를 기울여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결국, 자연에서 보내오는 소통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이를 받아들여 인간의 행동에도 변화를 촉구해야지만 자연과의 공존이 가능함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책에서 “유용한 의사소통에 관해 우리가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모범은 우리 주변에 사는 생명체들이다. 그들의 생존은 같은 공간에 사는 수많은 다른 생명체와 얼마나 성공적으로 의사소통하며 조화롭게 사느냐에 달렸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바이오커뮤니케이션, 이는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능력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학우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자연을 대해야 하는지 논의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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