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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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 | ▼a811.8▼2부산대 동양관계항목전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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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김완▲ | |
245 | 1 | 0 | ▼a죽은 자의 집 청소 /▼d김완 지음▲ |
260 | ▼a파주 :▼b김영사,▼c2020▲ | ||
300 | ▼a250 p. ;▼c19 cm▲ | ||
500 | ▼a겉표지: 죽음 언저리에서 행하는 특별한 서비스▲ | ||
653 | ▼a한국문학▲ |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죽음을 정리하는 일
학과: 일어일문학과 , 이름: 이*정,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차라리 여기 있는 모든 것이 특별하다고 말하면 어떨까. 지금 여기에 모인 사람 가운데 특별하지 않은 이가 아무도 없다고 말하면 어떨까. 특별하다는 관념은 언제나 가치 없는 것이 있다는 믿음을 전제한다. 모든 것이 가치 있고 귀중하다면, 지금 여기에서 특별하지 않은 것이라곤 단 하나도 찾을 수 없다면 무척 행복하고 평화로울 것 같다." (p. 113)
추천하고 싶은 대상:위로가 필요한 사람, 삶에 대해 되돌아보고 싶은 사람
추천이유:‘죽은 자의 집 청소’ 는 유품정리사(특수청소부) 라는 직업을 가진 작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쓴 에세이이다. 작가가 일터에서 접한 많은 사연이 담겨있는 죽음 이야기부터 특수청소부로서 느낀 힘듦과 보람, 직업병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의 뛰어난 묘사력은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죽음을 다루는 직업임에도 죽음이 주는 슬픔과 우울의 영향을 받지 않은 저자는 죽은 자와 죽은 자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있는 독자들까지도 위로한다. 멀고 무겁게 느껴지는 ‘죽음’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한 고독사 현장과 스스로 생을 마감한 자의 집을 치우는 에피소드가 많이 실려있는데, 이러한 죽음이 일어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다. 죽음을 접한 책인만큼 살아 있음에 감사하게 되고, 당연한 것들이 소중하게 여겨지기도 하기 때문에 대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읽기에 어렵지 않고 긴 여운이 적당히 남는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였던 죽음의 실체와 현실적인 모습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이다.
별점:★★★★★
학과: 일어일문학과 , 이름: 이*정,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차라리 여기 있는 모든 것이 특별하다고 말하면 어떨까. 지금 여기에 모인 사람 가운데 특별하지 않은 이가 아무도 없다고 말하면 어떨까. 특별하다는 관념은 언제나 가치 없는 것이 있다는 믿음을 전제한다. 모든 것이 가치 있고 귀중하다면, 지금 여기에서 특별하지 않은 것이라곤 단 하나도 찾을 수 없다면 무척 행복하고 평화로울 것 같다." (p. 113)
추천하고 싶은 대상:위로가 필요한 사람, 삶에 대해 되돌아보고 싶은 사람
추천이유:‘죽은 자의 집 청소’ 는 유품정리사(특수청소부) 라는 직업을 가진 작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쓴 에세이이다. 작가가 일터에서 접한 많은 사연이 담겨있는 죽음 이야기부터 특수청소부로서 느낀 힘듦과 보람, 직업병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의 뛰어난 묘사력은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죽음을 다루는 직업임에도 죽음이 주는 슬픔과 우울의 영향을 받지 않은 저자는 죽은 자와 죽은 자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있는 독자들까지도 위로한다. 멀고 무겁게 느껴지는 ‘죽음’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한 고독사 현장과 스스로 생을 마감한 자의 집을 치우는 에피소드가 많이 실려있는데, 이러한 죽음이 일어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다. 죽음을 접한 책인만큼 살아 있음에 감사하게 되고, 당연한 것들이 소중하게 여겨지기도 하기 때문에 대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읽기에 어렵지 않고 긴 여운이 적당히 남는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였던 죽음의 실체와 현실적인 모습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이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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