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시간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학과: 심리학과 , 이름: 김*영,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현대 언어의 문법은 대부분 동사를 '현재'와 '과거', '미래' 시제 형태로 변화시킨다. 그러나 이는 매우 복잡한 세상의 실제 시간 구조에 대해 말하기에는 적절치 않다. 문법은 우리의 한정된 경험에 의해 만들어졌고, 점점 거대한 이 세상의 풍부한 구조를 포착하면서 이러한 문법은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p. 86)
추천하고 싶은 대상:수학적, 물리적 배경지식 없이 현대 물리학에서 시간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한 사람. 과학을 단순히 과학으로만이 아닌 철학적이거나 문학적인 말로 제시하는 과학책을 보고 싶은 사람
추천이유:우리는 시간이 흐르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 전까지의 과거, 지금이라는 현재, 언젠가 다가올 미래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누구나 당연히 흘러간다고 생각하는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그 '시간'은 도대체 무엇일까? 시간은 왜 현재에서 미래로만 나아가고, 과거로는 갈 수 없는 것일까? 카를로 로벨리의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그러한 질문들의 답을 보여준다.
오래전, 과거부터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생각해왔는지의 역사를 알려주고, 지금 현대 물리학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는지를 알려준다.
많은 사람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간에 대한 개념을 깨뜨리고, 얼핏 말도 안 되게 들릴 수 있는 우리의 상식 밖의 시간의 본질을 어려운 수식을 사용하기보다 문학적인 표현으로, 철학적 관점을 곁들여서 제시한다.
시간이 흐른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책은 그 답을 보여준다. 물론, 그 답이 절대적인 정답은 아닐 수 있다.
카를로 로벨리는 이 책에서 '모든 과학적 진보는, 세상을 읽는 최고의 문법이 영속성이 아닌 변화의 문법이라는 점을 알려준다.'라고 말한다. 이 말처럼 그의 책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에서 제시하는 시간의 개념과 본질은 언젠가 미래에 새로운 이론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현재 과학자들이 시간을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며, 시간이 무엇인가에 대해 들여다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별점:★★★★★

소장정보

도서예약
서가에없는책 신고
보존서고신청
캠퍼스대출
우선정리신청
자료배달신청
문자발송
청구기호출력
소장학술지 원문서비스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북토크

자유롭게 책을 읽고
느낀점을 적어주세요
글쓰기

청구기호 브라우징

관련 인기대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