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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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김상욱▲ | |
245 | 1 | 0 | ▼a떨림과 울림 :▼b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d김상욱 지음▲ |
260 | ▼a서울 :▼b동아시아,▼c2018▲ | ||
300 | ▼a270 p. :▼b삽화 ;▼c21 cm▲ | ||
500 | ▼a부록: 지식에서 태도로: 불투명한 세계에서 이론물리학자로 산다는 것▲ | ||
653 | ▼a우주▼a물리학▲ |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과학자가 선사하는 친절한 떨림과 울림
학과: 산업공학과, 이름: 박*규, 선정연도: 2022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과학의 역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의심하는 데에서 시작했다. 지구는 정말 편평한가? 태양이 정말 돌고 있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시간이나 길이가 무엇인지 묻는 것에서 출발한다. (p. 120)
우주는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것은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아니다. 아무 의미 없이 법칙에 따라 그냥 도는 것뿐이다. 의미나 가치는 인간이 만든 상상의 산물이다. 우주에는 인간이 생각하는 그런 의미는 없다. 그렇지만 인간은 의미 없는 우주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는 존재이다. 인간은 자신이 만든 상상의 체계 속에서 자신이 만든 행복이라는 상상을 누리며 의미 없는 우주를 행복하게 산다. 그래서 우주보다 인간이 경이롭다. (p. 251)
추천하고 싶은 대상:과학과 가까워지고 싶으나,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는 사람.
과학 전문가의 친절한 이야기를 접하고 싶은 사람.
반복되는 일상과 주변 환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
과학의 대중화를 바라는 사람.
추천이유:'떨림'과 '울림', 생소하진 않지만 익숙하진 않은 이 두 단어의 조합으로 제목이 구성되어 있다. 책 제목만 보면 어떤 내용일지 추측하기 힘들다. 이 책은 '알쓸신잡'에 출연하신 김상욱 교수님의 책이다. 김상욱 교수님은 여러 미디어에 출연하셔서 물리학을 쉽게 설명하시는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물리학의 대중화에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김상욱 교수님의 방송으로 과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조금 더 심화 내용을 전달해주는 책이라고 느껴졌다. 엔트로피, 양자역학, 맥스웰 방정식 등 과학에 관심이 없으면 잘 모르는 것들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결코 어렵게 전달하지 않는다. 위에서 말한 과학적 용어들을 보기만 하면 당연히 어렵고 딱딱해보인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예시를 통해 직접적인 이해가 어렵더라도 간접적인 이해는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다른 사람이 관련한 과학 이야기를 한다면 '아 그거 말하는 구나'정도는 만들어준다. 이러한 서술 능력이 김상욱 교수님의 큰 장점이자 이 책을 선뜻 추천할 수 있는 이유이다.
현재 우리는 수학, 과학에 대한 무지는 크게 신경안쓴다. 수학, 과학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면 '저는 수포자에요.', '열역학 제 2법칙? 그거 꼭 알아야해요?' 등의 반응이 익숙할 것이다. 과학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과학이 교양의 일부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과 가볍게 대화할 때, 큰 눈치를 보지 않고 과학, 공학적 화제가 자연스럽게 대화 주제가 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과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이고 관심도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이며 과학 연구에 대한 대우 또한 좋아져 우리나라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이 우리 대화의 자연스러운 소재가 되는 날을 기대하며, 이 책을 추천한다.
별점:★★★★★
학과: 산업공학과, 이름: 박*규, 선정연도: 2022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과학의 역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의심하는 데에서 시작했다. 지구는 정말 편평한가? 태양이 정말 돌고 있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시간이나 길이가 무엇인지 묻는 것에서 출발한다. (p. 120)
우주는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것은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아니다. 아무 의미 없이 법칙에 따라 그냥 도는 것뿐이다. 의미나 가치는 인간이 만든 상상의 산물이다. 우주에는 인간이 생각하는 그런 의미는 없다. 그렇지만 인간은 의미 없는 우주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는 존재이다. 인간은 자신이 만든 상상의 체계 속에서 자신이 만든 행복이라는 상상을 누리며 의미 없는 우주를 행복하게 산다. 그래서 우주보다 인간이 경이롭다. (p. 251)
추천하고 싶은 대상:과학과 가까워지고 싶으나,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는 사람.
과학 전문가의 친절한 이야기를 접하고 싶은 사람.
반복되는 일상과 주변 환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
과학의 대중화를 바라는 사람.
추천이유:'떨림'과 '울림', 생소하진 않지만 익숙하진 않은 이 두 단어의 조합으로 제목이 구성되어 있다. 책 제목만 보면 어떤 내용일지 추측하기 힘들다. 이 책은 '알쓸신잡'에 출연하신 김상욱 교수님의 책이다. 김상욱 교수님은 여러 미디어에 출연하셔서 물리학을 쉽게 설명하시는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물리학의 대중화에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김상욱 교수님의 방송으로 과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조금 더 심화 내용을 전달해주는 책이라고 느껴졌다. 엔트로피, 양자역학, 맥스웰 방정식 등 과학에 관심이 없으면 잘 모르는 것들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결코 어렵게 전달하지 않는다. 위에서 말한 과학적 용어들을 보기만 하면 당연히 어렵고 딱딱해보인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예시를 통해 직접적인 이해가 어렵더라도 간접적인 이해는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다른 사람이 관련한 과학 이야기를 한다면 '아 그거 말하는 구나'정도는 만들어준다. 이러한 서술 능력이 김상욱 교수님의 큰 장점이자 이 책을 선뜻 추천할 수 있는 이유이다.
현재 우리는 수학, 과학에 대한 무지는 크게 신경안쓴다. 수학, 과학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면 '저는 수포자에요.', '열역학 제 2법칙? 그거 꼭 알아야해요?' 등의 반응이 익숙할 것이다. 과학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과학이 교양의 일부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과 가볍게 대화할 때, 큰 눈치를 보지 않고 과학, 공학적 화제가 자연스럽게 대화 주제가 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과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이고 관심도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이며 과학 연구에 대한 대우 또한 좋아져 우리나라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이 우리 대화의 자연스러운 소재가 되는 날을 기대하며, 이 책을 추천한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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