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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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의 마음 :김금희 장편소설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경애의 마음 : 김금희 장편소설 / 김금희 지음
개인저자
김금희 , 金錦姬 , 1979-
발행사항
파주 : 창비 , 2018
형태사항
354 p. ; 21 cm
ISBN
9788936434311
청구기호
811.36 김18ㄱ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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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경애와 가현이의 마음
학과: 경영학과, 이름: 김*현,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나는 '경애의 마음'이라는 책을 추천 받아서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식상한 소설책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그런데 경애의 마음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의 마음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대학교에 처음와서 순수한 마음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연애를 했었는데, 그 애틋한, 깊은 사랑 후에 이별의 아픔은 너무나 컸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었지만, 무엇인가 충돌과 갈등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떠오른다.
사랑을 하지만 , 너무 사랑해서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그 때의 나. 나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이 사랑을 어떻게 하면 완전히 잊을 수 있을까 '하고 혼자서 아파했다. 누구에게 말을 해도 마음은 허전하고, 옛날의 추억을 모두 잊으려 애써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때의 사랑. 나는 이런 마음을 어떤 친구에게 얘기를 해도 완전히 치유받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이해를 해주지 않는 친구도 있었고, 내 마음은 더 아파와서 또 다시 사랑은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느꼈다. 나는 이런 내 마음이 '나만 이런건가, 내가 감정이 풍부한건가. 이상한건가'하고 생각을 문득하곤 했다. 그런데 경애라는 주인공을 통해서, 경애도 나와 비슷한 사랑을 하고, 그 경애의 속마음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경애의 마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랑이다. 경애는 어떤 순간을 , 어떤 사람을 굉장히 사랑한다. 그런데 경애는 나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잃어가면서 사랑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자기자신을 더 알고, 사랑하고 중심이 되는 사랑이 아니라 상대방을 더욱 사랑하고 상대방에게 더 초점이 맞춰진 사랑을 했다. 나도 사랑을 한 후에야 알았는데, 뭔가 내가 제대로 정비되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사랑하면, 내 자신, 나다움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뭔가 책을 읽으면서 연애 중에 잘못되었던 점들이 경애를 통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했다.
경애는 마침내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할 줄 알았고, 무기력한 상태가 아니라 더욱 자기 자신에 대해 열정을 가진 상태가 되었다.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 더욱 자신의 비전, 자신의 삶의 방식에 열심히 살다보니 자기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혼자서도 설 수 있게 된것이었다. 그러자 비로소 옛 사랑을 확실히 정리하고 살아갈 수 있었다. 그런데 이말은 완전히 옛 사랑을 지웠다기보다는 옛 사랑에 대한 추억, 그때의 경애는 간직하면서 그 순간의 경애는 자신의 마음속에 담아두고 살면서 더이상 그 이후의 경애는, 경애자기자신으로 사는 모습이였다. 나도 만약에 다시 사랑을 하게 되면 이런 방식으로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힘들겠지만 말이다.
또한 상수가 경애다움을 사랑했던, 그리워했던 것도 인상깊었다. 나는 학교를 다니면서 나다움보다는 다른 사람을 따라하기 바쁘고, 비교하는 나쁜 습관이 들어있었다. 그런데 상수가 그 경애만의 손짓, 경애만의 행동을 사랑하는 것을 보고 나도 나만의 손짓, 나만의 행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진정 나다움, 나만의 가치를 구축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맞추기 보다는 나 자신을 더욱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구절이였다.
마지막으로 상수와 상수의 가족, 경애와 경애의 가족 사이의 사랑이었다. 서로 너무나도 다르고 사고방식도, 가치관도 너무나 달랐다. 서로 마찰이 있고, 사랑하지 않는 마음이 있었지만, 결국 끝내 함께 하는 사람은 가족이었다. 사랑이 참 힘들지만 상대방과 자신의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것 정말 힘든 것이지만 사랑은 이것도 해낼 수 있을만큼 크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해서 내가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한, 간접적인 경애와 상수의 시각으로 사랑에 대해서 깨우쳐 주었다.
학과: 경영학과, 이름: 김*현,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나는 '경애의 마음'이라는 책을 추천 받아서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식상한 소설책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그런데 경애의 마음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의 마음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대학교에 처음와서 순수한 마음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연애를 했었는데, 그 애틋한, 깊은 사랑 후에 이별의 아픔은 너무나 컸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었지만, 무엇인가 충돌과 갈등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떠오른다.
사랑을 하지만 , 너무 사랑해서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그 때의 나. 나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이 사랑을 어떻게 하면 완전히 잊을 수 있을까 '하고 혼자서 아파했다. 누구에게 말을 해도 마음은 허전하고, 옛날의 추억을 모두 잊으려 애써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때의 사랑. 나는 이런 마음을 어떤 친구에게 얘기를 해도 완전히 치유받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이해를 해주지 않는 친구도 있었고, 내 마음은 더 아파와서 또 다시 사랑은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느꼈다. 나는 이런 내 마음이 '나만 이런건가, 내가 감정이 풍부한건가. 이상한건가'하고 생각을 문득하곤 했다. 그런데 경애라는 주인공을 통해서, 경애도 나와 비슷한 사랑을 하고, 그 경애의 속마음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경애의 마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랑이다. 경애는 어떤 순간을 , 어떤 사람을 굉장히 사랑한다. 그런데 경애는 나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잃어가면서 사랑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자기자신을 더 알고, 사랑하고 중심이 되는 사랑이 아니라 상대방을 더욱 사랑하고 상대방에게 더 초점이 맞춰진 사랑을 했다. 나도 사랑을 한 후에야 알았는데, 뭔가 내가 제대로 정비되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사랑하면, 내 자신, 나다움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뭔가 책을 읽으면서 연애 중에 잘못되었던 점들이 경애를 통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했다.
경애는 마침내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할 줄 알았고, 무기력한 상태가 아니라 더욱 자기 자신에 대해 열정을 가진 상태가 되었다.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 더욱 자신의 비전, 자신의 삶의 방식에 열심히 살다보니 자기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혼자서도 설 수 있게 된것이었다. 그러자 비로소 옛 사랑을 확실히 정리하고 살아갈 수 있었다. 그런데 이말은 완전히 옛 사랑을 지웠다기보다는 옛 사랑에 대한 추억, 그때의 경애는 간직하면서 그 순간의 경애는 자신의 마음속에 담아두고 살면서 더이상 그 이후의 경애는, 경애자기자신으로 사는 모습이였다. 나도 만약에 다시 사랑을 하게 되면 이런 방식으로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힘들겠지만 말이다.
또한 상수가 경애다움을 사랑했던, 그리워했던 것도 인상깊었다. 나는 학교를 다니면서 나다움보다는 다른 사람을 따라하기 바쁘고, 비교하는 나쁜 습관이 들어있었다. 그런데 상수가 그 경애만의 손짓, 경애만의 행동을 사랑하는 것을 보고 나도 나만의 손짓, 나만의 행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진정 나다움, 나만의 가치를 구축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맞추기 보다는 나 자신을 더욱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구절이였다.
마지막으로 상수와 상수의 가족, 경애와 경애의 가족 사이의 사랑이었다. 서로 너무나도 다르고 사고방식도, 가치관도 너무나 달랐다. 서로 마찰이 있고, 사랑하지 않는 마음이 있었지만, 결국 끝내 함께 하는 사람은 가족이었다. 사랑이 참 힘들지만 상대방과 자신의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것 정말 힘든 것이지만 사랑은 이것도 해낼 수 있을만큼 크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해서 내가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한, 간접적인 경애와 상수의 시각으로 사랑에 대해서 깨우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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