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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가에 꽂힌 책
학과: 문헌정보학과, 이름: 정*교, 선정연도: 2013
추천내용: 도서관에는 책만 있는 것이 아니다.‘서가’도 있다.만약 서가가 없다면 도서관의 그 수많은 책이 자리 잡고 있을 곳은 없다.그런데도 여태까지 서가는 우리의 고려 대상이 전혀 되지 않았다.그러나 「서가에 꽂힌 책」을 읽으면 정말 서가와 책은 서로 떼어낼 수 없는 한몸과 같은 존재이고,옛날부터 오늘날까지 함께 발전해왔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이 책은 ‘서가’와 ‘책’의 변천과정에 관한 책이다.두루마리,코덱스,파피루스,양피지,독피지,인큐나불라,외국의 여러 도서관에 대한 내용들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중세에는 책이 ‘사슬’에 묶여 있었다.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독자들이 많을 텐데 이 책에서 재밌게 풀어 놓았다.중세의 도서관은 수도원 도서관이었고, 그 책의 수가 상당히 적었기 때문에 도난 방지 등을 이유로 책의 이용이 많이 제한되었다.그래서 초기에는 서로 다른 자물쇠가 세 개씩 달린 궤에 책을 보관했다고 한다.더군다나 열쇠가 각각 다른 사람에게 하나씩 맡겨졌다고 하니,한번 책을 보려면 엄청 번거로웠을 것이다.그 후 책이 점점 늘어나고 궤로는 책의 이용이 불편하여 독서대가 출현,그곳에 책이 놓이고 독서도 가능했다고 하는데,그 대신 안타깝게도 책이 사슬로 묶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독서대는 서서 읽는 독서대와 앉아서 읽는 독서대로 발전하고, 그 둘을 섞어놓은 형태도 출현했다고 한다.또한 독서대에 더욱 많은 책을 놓을 수 있도록 선반이 달리기 시작했고,한 방향의 독서대였던 것이 양방향으로 발전했다고 한다.이런 것들이 바로 서가의 초기 모습인 것이다. 과거에 책을 진열한 모습은 오늘날과 많이 달랐다.오늘날처럼 책을 세우지 않고,책을 눕혀서 진열했고,진열하다가 한 줄이 다 차면 이미 진열한 책 위에 새로운 책을 쌓아놓는 식으로 진열하기도 했다고 한다.인쇄술이 발달하면서 사슬은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고,그때부터는 책을 멀리까지 들고 갈 수 있기에 독서대와 선반의 통합된 형태에서,선반 즉 책꽂이만 남는 형태로 발전했다. 이후 서가는 높이,모양,재료 등이 다양하게 바뀌며 발전했다. 이 책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을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가서 읽는 독자들이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을 것이다.그림 자료도 아주 풍부해서 글의 이해를 돕는다.또 끝부분에 서가의 책 정리 방법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이 책이 궁극적으로 말하는 바는 서가와 책의 발전은 함께 이루어졌다는 것,책이 중요한 만큼 서가도 중요하다는 것이다.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나면 앞으로는 도서관에 갈 때마다 책만큼 서가를 꼭 눈여겨 볼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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