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잊은 그대에게

2022.08.19

전시주제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일 시 2022. 9. 1.(목) ~ 2022. 10. 31.(월)

2022. 11. 21.(월) ~ 2023. 2. 28.(화)

장 소 나노생명과학도서관 3층 자료실

중앙도서관 1층 효원책방

전시대상 ‘시’를 주제로 발행된 도서
전시내용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다가오는 계절을 기다리면서

몽글몽글한 감성을 깨워주는 시집 25권을 준비했습니다.

나노생명과학도서관 3층 자료실과 중앙도서관 1층 효원책방에서 내 취향의 시를 찾아보세요. 🙂

‘시를 잊은 그대에게’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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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카드뉴스

전시사진(나노생명과학도서관)

전시사진(중앙도서관)

Comments 2

신*정
2022년 09월 19일 12:24 오후

김현 시인의 <다 먹을 때쯤 영원의 머리가 든 매운탕이 나온다> 라는 시집을 처음 보고 제목이 특이하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삶이 늘 시적일 필요는 없다” 라는 구절이 와 닿았습니다. 시 처럼 아름다운 삶을 애쓰면서 까지 만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위로를 전하는 것 같아 감명깊었습니다.

박*현
2022년 09월 15일 10:15 오전

김경민 시인의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 한다>는 사랑의 희로애락중 애, 그러니까 슬픔에 초점을 맞춘 시집입니다. 가장 가까이 곁에 있는 사람과 감정적인 교류를 나누며 즐거움을 느끼겠지만 당연히 슬픈 순간도 올 것입니다. 그 순간은 갈등이 될 수도 있고, 이별이 될 수도 있겠죠. 이렇게 시집의 서술을 통해, 남들이 생각하는 사랑의 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