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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벌도서관 오디토리움 2018년 8월 영화상영 안내
작성자 강승일
작성일 2018.07.24
조회수 739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여름휴가는 계획 또는 이미 다녀오셨나요? 이 여름이 다 끝나기 전에 여름과 어울리는 영화 몇편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8월에는 배경도 시원하여 여름에 봐야 더 제격인 영화들로 소개합니다.

(아래 영화들은 새벽벌 도서관 1층 iCommons 내 오디토리움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iCommons 내 미디어룸에서도 언제든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물숨

상영일시: 2018년 8월 7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영화개요: 다큐멘터리│81분│2016년
감독: 고희영

제주에는 숨을 멈추고 살아가는 여인들이 있다.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하루 7,8시간 물질을 하는 해녀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그녀들을 7년간의 기록으로 애정 있게 바라본 깊이 있는 다큐멘터리.

산이 울다

상영일시: 2018년 8월 14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영화개요: 드라마│107분│2016년
감독: 래리양
출연: 량예팅, 왕쯔이

1984년 중국의 산골마을. 마을 청년 한총(Han Chong)이 오소리를 잡기 위해 설치해 놓은 폭약을 갓 이주해 온 라홍(La Hong)이 잘못 밟아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한다. 마을 어르신들은 경찰에 신고 하지 않는 대신, 한총이 라홍의 청각장애인 아내 홍시아(Hong Xia)를 돌봐주도록 한다. 한총은 홍시아를 보살피면서 점차 그녀에게 이끌리기 시작하지만, 그들의 사이를 질투하는 과부 친화(Qin Hua)와 마을 사람들과의 갈등은 점점 커져간다. 그리고 홍시아의 어두운 과거가 밝혀지고, 영화는 예상치 못한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히말라야 지도자의 어린시절

상영일시: 2018년 8월 21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영화개요: 어드벤처│108분│1999년
감독: 에릭 발릭
출연: 틴렌 론둡, 구르곤 캬프

히말라야 산맥만큼이나 험난한 그들의 삶의 조건들 속에서 지도자의 역할과 그들의 삶을 보여주는 영화
제26회 겐트 영화제 관객상
제25회 세자르영화제 촬영상

윈드 리버

상영일시: 2018년 8월 28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영화개요: 드라마│139분│2017년
감독: 테일러 쉐리던
출연: 제레미 레너, 엘리자베스 올슨

발자국마저 사라지는 고요한 설원 위를 맨발로 달리던 한 소녀가 피를 토하며 죽는다. 윈드 리버의 야생동물 헌터 ‘코리’(제레미 레너)가 소녀의 시체를 발견하고, 신입 FBI요원 ‘제인’(엘리자베스 올슨)이 사건 담당자로 그곳에 도착한다. 범인이 남긴 증거는 눈보라에 휩싸여 점점 사라지고, 수사는 난항을 겪는다. 3년 전, 윈드 리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과의 유사점을 발견한 ‘코리’가 수사에 공조하면서 두 사람은 범인의 그림자에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