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도서관

안녕하세요.

우리 도서관은 자료실내에서 도서관자료가 훼손(낙서,파손,오염)되는 현장이 목격되는 경우와

반납 시 자료가 오염되었거나 심하게 파손된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을 묻습니다.

불편을 제기하신 ‘연필로 줄이 그어져 있는 상태’의 훼손 부분은 현재 일일 평균 약 1,000여권의 반납을 처리하는

중앙도서관 반납 데스크 에서 일일이 확인하기는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또한, 훼손자료의 대출 이력을 조회 후 대출자가 최초 대출자 이거나 훼손(낙서, 파손,오염)이 최근에 이루어진 정황이 보이면

변상 책임을 물을 수 있으나 이전의 대출자가 다수인 경우에는 훼손 당사자 특정은 사실상 곤란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부산대학교도서관 자료는 우리 모두의 공공의 자산임을 이용자 스스로 인식하고

성숙된 도서관이용문화를 만들어 가야할 것 같습니다.

주제자료관에서는 이번 기회에 건전한 도서관자료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도록

(자료 이용관련 홍보 문구 검색 PC 부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