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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벌도서관 오디토리움 2019년 6월 영화 상영 안내
작성자 김미선
작성일 2019.06.01
조회수 579

6월, 2019 러시아 시네마 특별전 : 시베리아의 자연과 사랑

부산대학교 러시아센터와 도서관이 함께 기획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시베리아와 관련된 영상 4편을 상영합니다. 세계 테마기행으로 기획된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다큐와 시베리아 호랑이를 통해 광활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시베리아의 사랑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영화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아래 영화들은 6월 새벽벌도서관 1층 iCommons 내 오디토리움에서 상영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

세계테마기행 9,288km 시베리아 횡단열차 – 1, 2부

상영일시 : 2019년 6월 4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영화개요 : 다큐멘터리│80분│2006년
감독 : 류재호, 연출 : 김도훈,  촬영 : 신창민,  큐레이터 : 이대우,  취재 : 엄초롱

광활한 대륙, 시베리아를 가로질러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 무려 9,288km를 달리는 낭만 가득한 기차여행이 시작된다. 1부 “블라디보스토크의 봄”, 2부 “샤먼의 바다, 바이칼”을 통해 첫 눈이 내리는 날의 사냥, 드넓은 초원에서의 소몰이, 전통 춤과 노래, 자작나무 마사지에 사우나까지, 시베리아의 삶을 함께 한 겨울날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세계테마기행 9,288km 시베리아 횡단열차 – 3, 4부

상영일시 :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영화개요 : 다큐멘터리│80분│2006년
감독 : 류재호, 연출 : 김도훈,  촬영 : 신창민,  큐레이터 : 이대우,  취재 : 엄초롱

3부 “러시아의 봄”, 4부 “꺼지지 않은 예술의 불꽃”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달리는 동안, 열차에 오르고 내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시베리아의 대자연 속에서 만난 사람들은 함께 달리며 이내 친구가 된다.

시베리아 호랑이

상영일시 :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영화개요 : 다큐멘터리│69분│2002년
감독: 서울 : 미디아트비전 , 2002. (National geographic video)

멸종위기에 처한 시베리아 호랑이의 생존 리포트. 지구상의 고양이과 동물 중 가장 큰 동물인 시베리아 호랑이는 또한 가장 위협받고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시베리아 지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이 호랑이는 이제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다큐멘터리의 원제가 말하고 있는 바와 같이 호랑이와 거주민들 사이에 끊임없는 사투가 벌어져 왔다.

시베리아, 내 사랑

상영일시 :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영화개요 : 드라마│102분│2011년
감독 : 슬라바 로스
출연 : 레디아 베어라세브스카야, 니콜라이 코작 등

시베리아의 멋진 풍광 배경과 인간의 본능, 현대 문명의 야비가 어우러진 인상적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