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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새벽벌 도서관 노트북 제2 열람실 좌석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
작성자 백선웅
작성일 2020.10.16
조회수 213
안녕하세요 새벽벌도서관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다소 진정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감염증이 완전히 종식된 상황이 아니라서 여전히 2단계 이상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은 집단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 방역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 저희 도서관에서는 방역 수칙의 준수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좌석 간 간격을 늘여 개인 거리를 확보하는 한편 가능한 최대한 열람석을 이용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동선 추적이 어려운 1열람실과 환기가 어려운 대학원 열람실의 추가 개방은 아직 어렵습니다.

참고로 중앙도서관 4층에도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열람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아울러 핸드폰을 이용한 좌석배정 역시 비콘을 통한 실시간 위치 인증 방식으로 실제 도서관을 방문해야만 예약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좌석배정기만 운영한다면 이용자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며 실효가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좌석의 수가 50% 미만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시험기간 좌석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도서관자치위원회를 통해 자리 단속횟수를 늘리고 출입시스템과 클리커를 보완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후에도 열람실 이용에 관한 추가 문의 사항은 051-510-1303번으로 연락바랍니다.
문의하기
대표번호 510-1800 / 대출(1308) 희망도서(1803) 교육(3159) 전산(1306, 1832)
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