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소산문고 1,045권
- 기증자
- 김동기
- 소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의령군 ‘청금정(聽琴亭)’의 김동기(87세) 씨가 가문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온 고서 1,045책을 기증함에 따라, 김 씨의 조부이자 근대 유학자였던 소산 김종식(掃山 金鍾植, 1895~1961) 선생의 호를 따 소산문고가 설치되었다.
소산문고에는 유교 경전을 비롯해 문집, 역사서, 지리서, 기술서 등 다양한 분야의 고문헌이 고루 소장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증자 김동기 씨는 “가문의 소중한 고문헌을 후대와 함께 나누고, 이를 통해 역사와 학문을 깊이 있게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며, “이 자료들이 학문적 가치를 더해 후세에도 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금정(聽琴亭)’은 김동기 씨의 조부 소산 김종식 선생이 부친 농암 김정규(聾菴 金正奎, 1828~1898)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16년에 건립한 건물이다. 김종식 선생은 부친의 시에서 ‘청(聽)’ 자를 따고, 의령의 산 이름 금산(琴山)에서 ‘금(琴)’ 자를 따 ‘청금정’이라 이름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소산문고는 한 가문의 학문적 전통과 효심이 깃든 귀중한 유산으로, 부산대학교 도서관의 소중한 학술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증도서
기증 중 등록된 도서와 기부금으로 구입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