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
- 해창문고(海蒼文庫) 2,455권
- 기증자
- 김중원
- 소개
- 해창문고는 해창 김병훈 선생(왼쪽 사진)의 집안에 소장하고 있던 자료를 기증 받아 만들어진 문고다.
- 해창 김병훈(金秉勳, 1848-1915)은 조선시대 의금부도사와 통정대부를 지냈으며, 자는 극명(克明), 호는 해창(海蒼)으로 본관은 해평(海平)이다.
- 해평김씨 부사공파 종손인 김동욱(金東旭)씨에 의하면 그의 선친인 김중원(金重源)씨가 1960년에 기증한 것으로 증언하였다.
- 해창문고의 자료는 논어, 맹자, 주역 등 경서류와 역사서, 문집류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 중에서 『삼반례식』, 『문원보불속편』은 표지이면에 내사기가 기록되어 있어 임금에게 하사받은 책임을 알 수 있다. 자료 중 『조선지지』, 『만국지지』, 『공법회통』, 『조선역대사략』, 『대동역사』 등은 대한제국시대 학부(學部)에서 간행한 자료로 고종 32년(1895)부터 융희 4년(1910)에 이르기까지 정치, 사회, 역사, 지리 등 여러 분야에서 국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사상을 전달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간행한 자료이다.
기증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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