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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 작가 마틴 로이드 존스 출판 복있는사람 조재상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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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서점에서 책을 고르던 중 함께있던 친구네 교회 목사님이 오셔서 책을 선물해 주셨다. 그 때 받았던 책이 바로 마틴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위로'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읽었던 기독교 서적중에서 제일 간결하고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잘 설명한 책이라 생각한다. 신앙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위로가, 신앙이 없는 사람들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참된 위로인 예수님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에 제자들에게 해준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성경 요한복음 14장 전반에 걸친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는데, 놀라운 것은 예수님이 당장 다음 날 죽음을 맞이할텐데 위로의 말씀을 제자들에게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어떻게 위로를 제자들에게 전했는지, 이를 통해 우리가 가질 위로는 무엇인지 저자의 시각에서 내용들을 소개한다.

    참 위로는 사실 예수님을 알아갈 때 얻게 되는 부수적인 것이기에 처음 위로만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은 "에이 그낭 전도를 목적으로 쓰여진 것 뿐이잖아"라고 실망할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위로를 찾아다니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위로가 무엇인지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그의 논리에 깊이 빠지게 될 것이다.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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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독서 따라잡기] 유한계급론(소스타인 베블런) 작가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출판 베리타스알파 조재상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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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계급. 무엇이 연상되는가? 처음에는 유한한 계급이라 생각해서 내가 가진 것이 제한적이고 부족한 평민들을 다룬 책인줄 알았다. (무지의 소치...) 유한 계급이란 휴식을 취할 여유가 있는 계급을 지칭했다. 재벌, 부자,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 등이 이에 해당될 것이다.

    참 재미있었던 점은 유한 계급을 통해 역사의 발전과정을 풀어내고 사회문화와 생활양식, 제도, 성향 등을 분석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경제, 정치, 문화 등의 개념과 함께 사회를 이해하기 마련인데 이런 외부 환경으로 형성된다 생각되는 계층을 중심으로 사회를 설명하고 이야기 하는게 꽤 새로웠다. 심지어 19세기 말에 출판된 책이다. 게다가 지금의 사회에도 여전히 적용되는 부분이 많아 저자의 깊은 통찰력을 가늠케한다.

    우리 사회의 유한계급이 일반대중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곧 잘 따르는 대중의 심리들을 몇몇 개념들을 도입해서 잘 설명하고 있다. 특별히 인간에게 기본적으로 있는 '일하기 본능'과 '약탈 본능'에 대한 주장은 꽤나 신선했다.

    '종의 기원'의 영향 때문에 사회진화론적 논조를 띄고 있는데 알고보니 종의 기원이 발표된 시점과 30여년 밖에 떨어지지 않아 영향이 컸던걸로 보인다. 고전명저들을 읽을 때 당시의 주류 학문과 영향력 있는 세계관을 이해하는 것도 한가지 재미인것 같다. (좀 tmi인것 같지만ㅋㅋㅋ)

    덧붙이자면 딱히 재미는 없다. 재미를 찾으려고 노력해서 위의 내용을 억지로 써 보긴 했는데 불충분한 근거와 일방적인 주장을 그대로 깔고 계속해서 새로운 주장을 이어나가니 어느 파트를 놓치기라도 하면 책 읽기가 어려워진다. 고전에 관심이 있는 분들만 읽기를 바란다.

    ('문예 출판사'에서 출간된 유한계급론이 없어서 '베리타스 알파'에서 출간된 유한계급론이라 책을 올렸는데 실제로 문예출판사의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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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젠가 읽어야할 책 중 하나로 꼽고 있었는데, 이 서평을 통해 어떤 지점에서 읽을 수 있는지 알게 되어 좋은 거 같아요. 특히 당시 주류학문과 영향력 있는 세계관을 언급하신 부분에서 이 책을 읽기 전 사전작업이 필요하단 생각도 드네요 ㅎㅎ

  • 21세기 자본(양장본 HardCover) 작가 토마 피케티 출판 글항아리 조재상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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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자본... 군대에서 선임의 추천으로 읽으려 했지만 책의 두께에 압도되어 읽을 엄두도 못 내다가 제대하고서야 읽게 되었다.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

    저자는 책에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한다. 가용한 모든 자료를 끌어서 책에 끌어들이는데, 압도적인 양에도 주장하는 메세지가 일관성이 있어서 생각보다 읽기가 쉬웠다. 자본의 자산수익률이 경제성장률보다 커지면서 양극화가 더욱 심화됨을 지적하기 위해 각 나라의 자료를 시계열적으로 제시한다. 대략 200년의 기간에 걸친 유럽과 미국의 경제상황을 보고 자본주의가 자유주의질서마저 무너뜨리지 않을까 경계한다. 이렇게 세습 자본주의화 되는 걸 막기위해 저자는 누진세와 부유세의 도입을 강력히 주장한다.

    꽤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았다. 여러 서적에서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꼬집는데 모두 내용이 어느정도 일치한다. 소득재분배와 부의 세습으로 인한 계층 고착화, 이로 인한 계층 갈등이 주 소재이다. 21세기 자본 역시 위의 내용을 다룬다. 하지만 자본주의 역사 전체를 돌아보며 자본주의의 구조적 문제가 계속해서 더욱 심해지는 이유를 명확히 진단했다.

    불평등의 고리가 대를 잇는 자본주의의 문제에 대해 호기심이 있으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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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확실의 시대, 오직을 말하다(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7) 작가 신호섭 출판 좋은씨앗 조재상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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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확실한 우리 시대에 '오직'을 감히 말할 수 있을까. 변하지 않는 성경과는 달리 변화무쌍한 환경에 우리는 언제나 혼란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언제나 같은 진리를 이야기하는 성경이 한편으로는 고지식해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저자는 책을 통해서 이 시대에서도 변하지 않는 다섯가지 '오직'을 소개한다. 종교개혁에 뿌리를 둔 내용으로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오직 성경'이 책 전반에 소개되어 있다.

    매우 딱딱해 보이는 종교개혁을 주제로 해서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지만 어렵지 않게 기독교 고전들과 성경을 인용하며 각각의 주제들을 설명한다. 특히 정통 신앙과 교리에 근거해 각각의 가치들을 설명하므로 기독교 신앙의 전반과 뿌리를 튼튼히 하고 지식을 쌓는데 정말 좋은 도서이다. 또한 신앙이 없는 사람에게도 기독교의 본질적인 모습이 무엇인지, 어떤 것이 기독교인지 정확히 알게 해 주는 책이기 때문에 누구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인류가 계속해서 발전해 온 이래 가장 번화한 문명을 누리고 이룩했지만 개인은 스트레스 관리에 실패하고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대두되는등 사람들의 본질은 행복에서 멀어져 보인다. 만약 이런 환경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진리에 동의하고 인정하면 행복한 삶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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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의 바른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종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당신이 나를 웃게 합니다 작가 송은주 출판 큐리어스(Qrious) 조재상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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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한창 힘들어서 여자친구에게 투정을 부릴 때 여자친구가 고민하며 골라줬던 책이다. 항상 인문학, 사회학, 철학책을 읽어오며 뭔가 마음이 모나고 딱딱해 져(?)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다.

    저자는 마음을 주고 받고, 그 상황을 보고 듣는 일련의 과정에서 사람들은 '피크 체험'을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 경험을 하는 사람들에게 젊어지는 감정과 기쁨, 건강함을 준다고 언급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정말 많은 사례들을 소개한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아프리카의 한 부족 이야기이다. 어떤 인류학자가 아프리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을 했다. 그는 마을에서 아이들을 불러모아 멀리보이는 나무에 가장 빨리 다녀오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아이들이 모두 손을 잡고 나무에 갔다 왔다.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이 학자는 아이들에게 왜 함께 다녀왔냐고 이유를 묻자 "다른 아이가 슬픈데 어떻게 나만 즐거울 수 있냐"고 말했다.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의미의 '우분투' 정신이 아이들의 마음에 있었던 것이다.

    경쟁에 치여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리고 나 역시도 소개되는 많은 에피소드를 보며 '피크 체험'을 하고 평안을 얻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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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내가 웃게 한 사람은 누구인지, 날 웃게 만들었던 사람은 누구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 치열한 경쟁 사회에 치인 한국인들과는 다르게, 우분투 정신을 가진 아프리카 아이들의 마음씨가 참 아름답네요. 당신이 나를 웃게 합니다, 라는 책 제목의 이유를 깨달은 기분입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로버트 라이시의 자본 주의를 구하라 작가 로버트 라이시 출판 김영사 조재상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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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에 빠진 현대의 자본주의를 조명한 책이다. 저자는 지난 몇 세기동안 자본주의가 위기에 빠졌었던 시기들을 돌아보며 어떻게 지금의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특별히 저자가 제시하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이 참 공감이 갔다. 특히 신자유주의 시대 이후 심각해지는 양극화 문제와 계층 갈등은 해결점이 보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자본주의의 규칙들을 규정하는 '정치'라는 프로세스가 '법'을 통해서 자본주의를 지켜왔었음을 상기시키며 '정치경제'가 현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역설한다. 그리고 저자는 경제에서 불공정해 보이는 여러 법들을 다루며 자본주의를 구할 저자의 생각을 주장한다.

    엄청 재미있게 읽었고 몰입이 잘 되었다. 두께가 있어서 읽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자본주의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들고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정치경제의 힘을 알게되는 유익을 얻을 수 있다. 경제학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쉽게 설명했기 때문에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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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인 미국에서도 빈곤의 문제, 시민들의 분노는 여전히 나타나고 있죠. 그만큼 그런 문제에 직접적으로 닿아있는 정치경제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 현재 경제학과에서 정치경제 강의로 마르크스를 가르치는데 이 마르크스의 이론들이 현대 현실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되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 교회 안의 거짓말 작가 김형국 출판 포이에마 조재상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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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께서 책을 추천해 주셔서 읽게 된 교회안의 거짓말은 제목의 무게감과는 달리 가벼워 보이는 표지때문에 처음엔 일반적인 신앙서적인가 하고 읽어갔다. 그러나 챕터를 거듭해서 한국 교회와 성도를 향한 날카로운 지적이 결코 가볍게 읽어서 될 책은 아니라고 계속 찌르듯 알려주었다.

    챕터마다 제목이 굉장히 강렬했는데, '특히 교회 다니면 복 받아요', 와 '일단 믿어 보세요'였다. 소위 문화적으로 기독교인일 수 밖에 없는 가정에서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에 더 충격적이었으리라 짐작한다.

    각 챕터의 제목을 교회 내에서 통용되는 일반적인 문구를 사용하고 해당 과에서 해당 문구의 잘못된 내용을 지적하고 바로잡는 패턴이 반복된다. 12가지 성도들이 잘못 알고 있던 이야기들을 다 읽고 나니 올바른 신앙생활을 방향과 교회의 모습 공동체의 모습이 그려졌다.

    교회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나 신앙이 흔들리는 기독교인들, 이 주제에 관심이 있는 기독교인들이 읽으면 많은 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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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자기 자신을 믿는 무종교인입니다…
      그래서인지 가끔 길거리에서 포교활동을 당할 때마다 좋지 않은 인상을 받게 되고 그들이 열변하는 교회의 장점을 다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책을 통해 어떤 것이 거짓말인지 알면 좋겠습니다.

    • 교회에 대한 어떤 비판을 제기하는지 궁금해지네요. 읽어보고 싶습니다.

  • 개혁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개혁주의 교회와 목회 시리즈 1) 작가 대니얼 R. 하이드 출판 부흥과개혁사 조재상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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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기독교인으로 장로교에 속해있기 때문에 본 교단의 뿌리에 대해서 그리고 정체성을 확립하고 싶어서 교회에 있는 사람들에게 책을 추천해 달라고 했다. 이 책의 저자인 대니얼 하이드 목사님은 내가 가지고 있는 질문들에 답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쓴 것 마냥 개혁교회란 어떤 것인지 장로교회란 어떤 것인지를 명확히 구분하고 우리가 믿고있는 것의 명확성과 범위를 가르친다.

    특히 교리적으로 유럽 칼빈 3대 신조와 웨스터 민스터 대소교리문답과 신앙고백서를 간단하게나마 각 챕터의 주제에 맞게 다루며 무엇이 장로교의 신앙고백인지 정확히 알게끔 했다. 그리고 유사한 루터교회나 종교개혁의 뿌리를 함께하는 다른 교회와의 차이점을 알려주며 장로교는 어떤 곳인지 함께 알려준다. 기독교에 대해 궁금하거나(장로교) 기독교인으로 정체성을 가다듬고 싶다면 추천하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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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의 정복 작가 Russell, Bertrand 출판 사회평론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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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드런트 러셀의 행복의 정복은 70년이 넘은 책이지만 뛰어난 통찰력과 분석력으로 인간이 어떻게 행복해지는지 제시한다. 여러 각도에서 행복을 조명했는데, 특별히 행복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심리적 요인과 외부적 요인으로 꼽으며 1부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행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이야기를 한다.
    불행의 이유로 죄의식, 권태, 질투, 경쟁, 피해망상, 관계 등을 꼽는다. 특히 정신분석학적 용어를 많이 사용하며 유아기에 형성되는 개인의 성향을 강조하고 이를 고침으로 행복에 다가가려 한다. 동의 하는 부분도 많지만, 제시하는 근거가 빈약하거나 근거없이 주장 만으로 일관하는 내용들도 많았다. 특히 죄의식 부분을 강조하는데 종교적, 관습적 인습이라고 단언하며 어린 시절 부모나 유모의 도덕교육으로 인한 영향이라 주장한다. 그러나 죄의식은 바른 도덕관을 심어주어 삶을 무너뜨리지 않고 유지시키며 사회의 질서를 잘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총체적인 사회구성원의 행복 증진에 도움을 주지 않은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러셀은 이런 죄의식을 이성으로 대체할 수 있으리라 주장한다.
    한편 행복의 조건에는 일, 좋은 관계, 넓은 지식, 사랑, 열정 등을 제시한다. 인간은 사소한 일들에서 위대한 일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하는 활동 가운데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다. 러셀은 그의 정원사나 우물파는 사람에게서도 행복을 발견했다. 특히 어떤 분야에 열정을 가지면 삶의 권태에서 벗어나게 되고 행복을 누린다고 한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행복을 누린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약간 엉뚱해 보이는 주장이 있었다. 인간의 죽음 앞에서 종교를 가지는 것을 미개한 원시의 것으로 여기며 우리가 자손을 낳고 우리의 다음 세대에 우리가 가진것과 가치관을 투영함으로서 죽음에서도 초연해 질것을 주장한다. 과연 인간이 궁극적인 행복에 도달할 수 있을지 의문과 함께 서평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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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급하신 궁극적인 행복이 무엇인지, 나 자신은 현재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서평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 친구들과 대화하다보면 종종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가 있습니다. 소소한 것에서부터 커다란 꿈에서까지 다양한 행복의 종류가 있더군요. 이 책을 읽고 행복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되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 행복의 품격 작가 고영건 출판 한국경제신문 조재상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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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부터 지금까지 항상 사람들은 행복이 무엇일까 질문을 해 왔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꿈과 삶의 목적을 물어볼때면 누구든 그 꿈과 목적이 지향하는 것은 행복이라고 답을 한다. 그렇다면 품격있는 행복은 무엇일까. 책에서는 품격있는 행복이 우리가 생각하는 만족감이 채워진다거나 쾌락을 누리는 것 이상이라고 말한다.

    특별히 강조하는 것은 행복은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세운 목표들은 '빅 옴바사'문제에 맞닥뜨린다. 빅 옴바사란 자신이 원하는 일이 실제로 이루어졌을 때 과거에 기대했던 것을 실제로는 체험하지 못하게 되는 심리적 현상을 일컫는다. 돈이 많으면 만족감이 채워지지 행복해 지지 않고 명예, 권력 역시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사람들이 고차원적인 욕구들을 특히 관계 안에서 찾아내고 누릴 때 행복을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동시에 행복의 기술들을 알려주는데, 전화, 공감, 봉사 등 모두 관계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속성들이다. 그런 속성들을 계발하고 하루쯤 시간을 내서 책이 알려주는 기술들로 관계 속에서 행복을 찾아보는 연습을 해 보라고 요청한다.

    기술과 변화가 우리 삶을 더 편하게 해 주는 현대에 우리의 행복은 어떠한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 결론은 기술이 가져다 준 몸의 편안함과 만족감이 결코 행복과 같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진짜 행복이 어디서 오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바라건대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행복해져가는 우리 사회의 사람들이 되면 참 좋겠다. 행복을 갈구하는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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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 시험으로 지치고, 그리고 여러 사회생활으로 지치는 요즘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언초적인 질문을 떠올리곤 합니다. 그러한 고민에 대한 답을 명료하게 내려줄 수 있는 책이었으면 좋겠군요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 나의 한국현대사 작가 유시민 출판 돌베개 조재상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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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 보수의 첨예한 대립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현재 한국의 모습을 보며, 언제부터 이런 대립이 계속되었는지 궁금했다. 대략적인 근현대사의 정치적 사건만 간략히 알던 나에게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 정치가 왜 정당별 대결구도로 굳어져 있는지, 또한 서로 연합이 왜 이렇게 힘든지 잘 알게해 주었다. 근 현대를 함께하며 서로에게 상처를 준 지난 역사의 흐름 속에서 객관적으로 시비를 가리고 나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던 좋은 책이었다.

    특별히 정치, 경제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며 작가가 태어난 59년의 경제적, 정치적 배경에서부터 2014년에 이르기까지 어떤 변화와 사건이 있었는지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작가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작은 방에서 많은 식구가 옹기종기 살며 끼니를 떼우기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당시 대다수의 국민이 전후 엉망인 경제상황 아래서 이런 삶을 살았음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국민들은 끼니를 해결시켜 주는 지도자를 용인했었다. 그들에게 삶의 우선순위는 배를 채우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군인 정치가들이 정권을 지배했을 때를 '병영국가'라 표현한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성장하고 먹고 살만해 졌을 때, 국민들은 자유와 권리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작가는 이를 '광장'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이라 표현한다. 독재자들의 탄압에도 민주화를 향한 열망이 꺼지지 않았고 결국 시민항쟁의 결과 국민들이 지금과 같은 정치적 권리를 얻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탄압받았지만 그분들의 희생이 결국 지금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을 만들었음을 회고한다. 그러면서 여전히 광장에서 해제되지 않은 소위 '금지구역'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언급힌다. 작가는 북한에 대한 체제승리와 더불어 연방제 통일에 대해 고민해 보자고 요구하며 '금지구역'에 대한 자유로운 출입도 희망하고 있다.

    내용에 대해 완벽하게 동의하지는 않지만,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어 현재 정치의 맥락과 흐름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졌다. 뿐만아니라 작가의 깊이가 담긴 사회를 향한 통찰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모습을 역사에 비춰 돌아보게 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제시해 주고 또한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책이었다. 대학생으로서 본인의 정치적 성향과 무관하게 한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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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또한 많은 학생권 운동이 일어났을때, 그저 세상을 모르는 아이였었고, 이러한 일이 있었다를 초등학교 책상에 앉아 글로 배운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요번 10.16 관련 행사에 많이 참여해보고 더 많은 내용을 알아갈 수록 가슴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사에 일어난 여러 사건에 대해 좀 더 관심가지고 찾아보고자 했는데, 해당 책을 한번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조재상 님이 사서 추천 도서 그룹에 가입하셨습니다. 2019.10.30

    모두에게
  • 조재상 님이 그룹에 가입하셨습니다. 2019.10.04

    모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