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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내전 작가 김웅 출판 부키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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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겨울, 기억이 안 나는 누군가로부터 추천 받아 읽기 시작했던 책이었다.

    김웅이라는 반골성질을 가진, 한편으로는 사회성이 부족한 한 검사의 이야기를 풀어낸 글이다.
    검찰이라는 조직 내에서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은 하며 살아가는 김웅 검사. 수직적 문화인 검찰조직에서 미운털이 여럿 박혔을 법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평검사 시절, 검사장에게도 쓴소리를 하던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

    이 책은 평검사~부부장 검사 쯤까지의 검사생활을 기록한 것이었지만 지금 검색을 해보니 부장 검사를 달고 현재는 사법연수원 교수로 가 있는 걸 보면 새삼 또 신기함을 느낀다

    읽은지 1년이 지난 책이지만 검사의 생활이 궁금하다면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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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추천받은 책인데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검사로서의 삶을 인간적, 사회적인 면에서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사법연수원 비밀 강의 작가 전주혜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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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차 시험을 마지막으로 하여 사법시험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현재는 로스쿨이라는 전문대학원을 통해 법조인을 양성하지만 과거 1960년 후반부터 50여년 간 법조인이 되기 위해선 사법시험을 통과해야했다. 그 어렵다는 사법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은 사법연수원에서 3년간 공무원 신분으로 연수를 받아야 비로서 정식 법조인이 되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사법연수원 내에서의 생활과 강의에 대하여 이 책에 담겨있다.
    저자는 판사 출신 사법연수원 교수로 과거, 연수원생 신분에서 20여년만에 교수의 신분으로 다시 돌아간 연수원에서 느낀 바들을 기록한 것이 이 책이다.
    연수원일 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교수일 때 보이기도 하고 20여년 후배 연수원생들을 보며 어떤 마음을 가져 법조인을 양성하는데 일조를 하는지 속 깊은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은 것이 이 책이다.
    비록 사법연수원 없어질테지만 과거의 수재들이 사법고시를 통과하고서 들어갔던 연수원에선 어떤 것들을 배웠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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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연수원이라는 엘리트들만의 공간이 궁금해지네요. 서평 감사합니다.
    • 사법연수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볼 수있다는 점에서 유익한 책인 것 같네요. 한 번 읽어보고싶네요
    • 사법연수원이라니 평생 연 닿을 일 없을 곳이라 생각했는데이 책을 통해 간접적이나마 알 수 있다니 흥미로워요! 흥미로운 책 소개 감사합니다.
    • 평생 상관 없는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사법연수원 안의 이야기라니 장소와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책에 대한 호기심 만큼이나 생기는 것 같아요. 그들이 배웠던 내용이라니,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좋은 서평 감사해요!
  •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 작가 백종원 출판 서울문화사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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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점에서 이 책을 보자마자 자취하는 자취생 입장으로써 너무나 당연하게 이 책을 집어들었다.
    학생 때 부모님이 해주시는 밥을 먹으며 요리라곤 라면, 계란 등 간단한 음식을 만드는 것이 전부일 신입, 대학생들이 자취를 시작하게 되면 제일 막막한 것이 음식이다. 매일 밖에서 사먹는다고 해도 어느새 물리기 시작하기 마련인데 이런 고충을 겪는 와중에 요즘 골목식당 등 여러 음식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백종원의 집밥 레시피는 요리를 잘 못하는 자취생들에게 구원의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고기 굽는 법, 스테이크 만드는 법처럼 거창한 것이 아닌 정말 어묵볶음 오이무침 등 '집밥'의 레시피이다.
    배고픈 자취생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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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의 레시피는 포탈 사이트에 치면 많이 나오는데, 책 속 레시피가 좀 특별한 부분이 있을까요!?
      • 크게 다른 부분 없어요!! 일반적인 집밥레시피+백종원의 유명세, 팁 이정도의 책이라 생각해요!
    • 매번 요리할때마다 인터넷 뒤지고 동영상 보고 하는게 귀찮다면 사둘만한 책이네요. 정말 백종원씨 레시피는 어떤것이든 맛있게 되더라구요.
  • 대한민국, 누구를 위한 민주주의인가? 작가 진병춘 출판 트러스트북스 겨울달빛 님의 별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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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초,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탄핵되었다.
    이러한 탄핵의 과정에 있어서 촛불집회라는 어마어마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결속력이 매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런 일련의 큰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실현되었다고 세간에서 평가를 한다.
    하지만 이러한 탄핵의 결과물로 민주주의는 끝나는 지 않는다 라는 것이 이 책 저자의 주장이다.
    과거, 이승만 정권을 무너뜨리고 박정희의 종신독재를 끝내고 무장한 군부에 맞서 민주주의를 쟁취한 역사들 속에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더욱 빛났다.
    이런 민주주의적 과거 속에서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할 미래를 찾는 것이 이 책이 요구하는 바이기도 하고 우리가 가지는 주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독자들에게 명확히 하여 우리가 누리고 주장해야할 권리를 알게하고 실천적 민주주의가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은 휘몰아쳤던 지난 70여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되돌아보는 계기이자, 앞으로 민주주의 등불을 밝히고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리하여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어떻게 바뀌어야하나? 라는 생각을 가지며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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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시 수험생이라 촛불집회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책을 통해서나마 당시 상황의 회고를 바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쯤은 보고싶네요
      • 저도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흔치 않는 경험이기도 하고 중립적으로 잘 써둔 것 같아요
  • 부의 미래 - 앨빈 토플러 (반양장) 작가 앨빈 토플러 (지은이), 김중웅 (옮긴이) 출판 청림출판 겨울달빛 님의 별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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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는 누구나 한 번 쯤 들어봤을 법할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책이 나온지는 만으로 13년이란 시간이 흘렀을 정도로 오래되었지만 현재에도 이 책에서 배울 것이 있을 것이라 느꼈다.
    이 책에서 앨빈 토플러는 부의 창출 요인을 설명하며 다가오는 제 4의 물결을 예견하여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독자들에게 말하고자 한다.
    혁명적 부 창출의 요인으로 시간, 공간, 지식 3가지를 꼽으며 인류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학자의 견해로 알아듣기 쉽게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이런 경제 분야 쪽에 관심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느낌을 주지만, 이 책을 한권 자세히 읽는다고만 해도 경제에 대해 어느정도 공부를 하였다 라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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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분야에 관심은 많은데 지식은 별로 깊지 않은 공대생입니다! 책의 수준이 어느정도로 어려운가요?
  • 지혜의 칼 - 난세를 이기는 권모술수의 지략 작가 김세중 (엮은이) 출판 휘닉스드림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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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면서 여러 위기를 마주치게 되는 것은 그 누구도 피할 수가 없다.
    그러한 위기를 계기로 몰락으로 떨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누군가는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승승장구의 길을 가기도 한다. 이런 위기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지혜'이다.
    이 책은 중국고전에서의 제왕과 재상 영웅, 현자들의 사례를 들어 우리에게 지혜란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해야하는가를 알려주고 있다. 또한 고사성어의 기원을 담아 우리에게 선조의 현명함을 가르쳐 준다.
    나는 이 책의 재미는 회상에 있다고 생각한다. 명확히 무슨무슨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한다 가 아니라, 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렇게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이 있다. 고 알려준다. 하지만 이러한 대처방법 말고도 책을 읽는 독자가 스스로 무언가를 깨우치는 그러한 과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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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지혜롭게 행동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더욱 선조들의 지혜를 보고 배워나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해 보고 싶네요
    • 어떤 책이든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이 현실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씩 도와준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도움 종합선물세트같은 느낌이네요ㅋㅋㅋ 읽어두면 많은 도움이 될 책 같습니다.
  •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가상화폐 실전투자 작가 오명근 출판 원앤원북스 겨울달빛 님의 별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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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 12월, 18월 1월에 대한민국에 열풍을 불었던 가상화폐,
    그 당시에 주식을 하고 있던 나에게 가상화폐라는 것을 처음 들은 것은 17년 11월 말이다. 그러나 현물가치가 0에 수렴한다는 생각에 어떤 사람들이 저런 투기를 할까 라고 생각을 하며 눈여겨 보지 않았지만, 가치가 있어 돈이 몰리기 보단 돈이 몰리기에 돈이 모이는 그런 형태가 만들어짐으로써 거래 규모가 1달 사이에 100배가 늘었다.
    이 당시 서점을 가보아도 주변에 가상화폐 투자 책이 갑자기 매우 많아졌었다. 이러한 사회문화를 보고서 책을 하나 골라 읽어보았던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읽지 않는 것을 권고한다. 그리고 가상화폐에 관심을 갖지 않기를 원한다.
    현물가치가 0에 수렴하지만 그것 나름의 신세대 가치가 존재한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은 혁신적인 것이지만 화폐에 결합된 블록체인은 단순히 세계적으로 투기수단일 뿐이다. 그러니 이 책을 읽더라도 호기심에 읽는 것은 추천하지만 진지하게 무엇을 배워보자는 생각에 읽어보는 것은 말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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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화폐에 저도 관심이 많은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 책인가요???
      • 물론 블록체인에 관해 언급은 돼 있다만 제가 실물가치가 0에 수렴하는 가상화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서 별점을 낮게 준 거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 지금 당장 환율공부 시작하라 - 2010년 개정판 작가 윤채현, 박준민 (지은이) 출판 한빛비즈 겨울달빛 님의 별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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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금리 인상 인하가 우리나라 메인 뉴스에 뜨는 이유를 알고 있는가?
    뉴스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은 한 번 이상은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에서 올해 금리를 0.x% 인상 인하 하였습니다.'와 비슷한 멘트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미국의 금리 조정은 미국에서의 달러 유동성에 영향을 미치게되고 기축통화인 달러의 전세계 유동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리하면 각 국의 환율에 영향이 가고 이러한 환율은 전세계 수출입 대금에 영향을 미치게된다.
    이렇게 머나먼 땅에서 일어나는 일로만 받아들일 뿐이었던 미국금리는 앞서 말한 것 외에도 매우 다방면으로 우리의 실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환율은 사전에 그러한 직간접적 영향을 예견할 수 있는 수치가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점에서 환율공부를 시작하라고 권하고 있다.
    이 책은 경제 쪽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며 특히 국외 투자, 수출입에 관련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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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환율은 오른다 내린다라는 의미 자체도 헷갈릴 떄가 많아서, 제대로 공부하는 게 어려울 것 같긴해요 ㅜㅜ 가벼운 책이라니 다행입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 경제 분야는 봐도봐도 어렵고 배워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경제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었는데 좋은 책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화산전생 1 작가 정준 (지은이) 출판 드림북스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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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은 '영웅을 동경했던 한 사내의 회구록이자, 훗날 찬란히 빛날 절대자의 이야기'이다.
    무황전생, 무당전생 등의 소설을 낸 정준 작가의 신무협 장편소설로 총 13궈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웹소설로 시작됐던 것이 단편집을 내기도 하고 웹툰으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소설류는 나에게 크게 구미를 당기게 하지 않아왔고 읽어본 적도 몇 번 없었지만 나는 웹툰으로 먼저 '화산전생'을 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평소 소설류를 읽어보지 않던 나였기에 이번 기회로 소설을 한 번 읽어볼까라는 생각에 1권부터 읽기 시작했지만 아침부터 읽기 시작해서 밥 먹을때도 읽으며 앉은 자리에서 하루종일 읽을 정도로 빠져들게 되었다.
    13권이라는 책과 160여개의 긴 목차로 구성되어 있지만 읽는 내내 뒷 이야기가 기대될 정도의 흥미진진함과 기쁨 슬픔을 느끼게 해주었다. 소설에 관심이 전혀 없었던 나에게 소설의 재미를 알려준 책이라 무협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라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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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중에 하나입니다. 웹툰으로만 보다 소설로 읽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완결편까지 다 봤는데요 정말 후회하지 않을 작품이라 저 또한 추천드립니다. 최근 무협지의 트렌드기도 한 영웅의 윤회인데, 식상한 소재라고 할 수 있음에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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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또한 완결에 외전까지 다 챙겨봤네요 ㅋㅋㅋㅋ 소재는 식상할 지 몰라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스토리 방대함이 느껴져서 더 좋았네요 ㅋㅋㅋ
    • 무협지는 네이버 웹툰의 고수밖에 모르는데 그런 종류의 소설이라고 생각하면 편할까요?
      • 고수 보다는 조금 규모가 더 작은 무협지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웹툰으로도 조금 나와있으니 카카오페이지 \'화산전생\'이라는 웹툰을 한 번 보시는 걸 추천해요!
  • 속임수의 심리학 작가 김영헌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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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임수라는 것은 실생활에서 비일비재하다.
    부킹닷컴, 호텔스닷컴 등에서 숙박시설을 40프로 할인된 가격에 하룻밤을 살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론 원가를 부풀려 할인율을 크게 보이게 하는 것, 길거리에서 재고정리라고 하며 싼 값에 물건을 떨이장사 하는 것 등인 미약한 속임수, 다단계 등 악의적인 속임수 등 자세히 보면 우리 주위에서 속임수 라는 것은 정말 다양하게 존재한다.

    이런 다양한 속임수가 존재하는 세상 속에서 매우 많은 사람들이 속임수에 넘어가거나 넘어가진 않을지라도 심리적으로는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이렇게 악의적이든 악의적이지 않든 미약하든 강력하든 속임수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바보라서 넘어가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이 이 책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에서는사람이 속는 것은 '욕망', '신뢰', '불안'이라는 3가지의 감정으로 인해 이루어지게된다. 이러한 감정으로 인해 실생활에서 어떻게 속아넘어가는지, 그리고 어떻게해야 속아넘어가지 않을 수 있는지를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데. 평소에 홈쇼핑이나 쿠팡 등 인터넷 쇼핑으로 본인의 수입에 비해 과한 지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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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 속아 넘어가는 걸 알면서도 소비를 하게 되어서 책을 통해 어떻게 해야 속임수에 안넘어 갈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 네네 사소하지만 이런 걸 통해서 사람을 현혹시키는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내릴 수 있는 눈을 가지길 바라욥!!
  •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 작가 김영란 출판 창비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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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자주 말하는 김영란법에서의 그 김영란 전 대법관이 이 책의 저자이다.
    이 책의 구성은 김영란 전 대법관이 다뤘던 사건들 중에서 10가지 사건을 추려 그 판결에 대한 당시의 판결내용이나 생각들을 담은 책이다.
    몇몇 사람은 법관이 이렇게 사적으로 특정 사건에 대해 본인의 견해를 밝히는 것이 옳은 것인가? 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지만 현재 김연란 전대법관은 법관으로 계시지 않으며 이 사건에 내용에도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편해석한 것이 아닌 중립적으로 한 사건에 대해서도 찬반 양측의견 모두를 제시하여 법조계에 몸을 담던 담지 아니하던 사람들 모두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며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가 무엇인지를 떠올리게 하는 그런 책이다.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개헌이 수차례 되었고, 수만 건의 재판이 진행되었고, 이에 누구는 슬픔의 눈물을 흘리며 누구는 기쁨의 눈물을 흘려왔다. 이러한 재판 역삿 속에서도 미래를 바꿀 정의롭고 영향력이 매우 큰 판결들이 당연히 존재한다. 이러한 판결을 이 책에서 담은 것이다. 또한 비법조계 사람이라도 읽기 쉽게 판결을 제시하기 전에 관련 법 조항을 나열하는 등 책의 목적과 부합하게 민간인들도 읽기 쉽게 배려되어 있으니 누구든 읽어봤으면 좋을 그런 책들이다.
    시점이 한참 지났기는 하지만 대법관이라는 높은 위치에 있는 정의로운 사람이 보는 판결에 대한 시각은 민간인이 보는 판결에 대한 시각과 어떻게 다른지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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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과대학에 재학중이지만 법학에 관심이 많은데 이렇게 판결사례에 대해 재판장 본인의 회고록을 볼 수 있다는게 흥미롭고 끌리는 책인것 같네요. 혹 비슷한 종류의 다른 도서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 저도 공과대학 재학이지만 법학에 관심이 많아 비슷한 책을 찾아보고 읽어봤는데 \'누구릉 위한 검사인가\'라는 서영제 검사장님이 쓰신 책도 추천드려요. 이건 판사님이 아니라 검사장까지 올라간 검사님의 회고록인데 초임검사~검사장까지의 일생이 묻어나온 책이라 생각해요 실제 당시 사례를 적어두기도 해서 더 실감나더라고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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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를 위한 검사(檢事)인가 작가 서영제 출판 채륜서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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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검사, 검찰, 법원 등이라고 하면 근래에 들어 벤츠 여검사, 사법거래, 삼성 편법상속 수사, 법무부의 민간인 사찰 지시 등으로 국민들의 국가 법시설에 대한 신뢰도가 과거에 비해 떨어졌다고 느낄 것이다. 법을 집행하고 판단하는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하며 사익을 추구하여 특정한 단체를 대변하기 위해 법을 집행, 판단하면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 나라 뉴스 기사에 검사, 판사라는 주제로 쓰여진 것들에서의 댓글을 보면 검사 판사가 정의롭지 않다. 라고 말하는 걸 종종 보게 된다.
    이러한 현 실태 속에서 28년 간 검사로 지낸 서영제 변호사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더욱 힘차게 진군했으면 하는 마음에 검사 시절의 무언가를 남긴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서영제 변호사의 검사시절의 회고록과 같은 형식이다. 또한 몇몇 정치인 판검사에게는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굳세게 전진했으면 하는 마음에 서영제 변호사가 작성한 것이니, 독자들은 실제 일을 배경으로 한 이 책을 재밌게, 그리고 비판적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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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학 콘서트 작가 Harford, Tim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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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학은 따분해보이는, 나와 거리가 먼 분야라고 대부분은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앞선 '경영학 콘서트'에서의 경영학처럼 우리 실생활에서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 것들이 경제학과 관련 돼 있습니다. "왜 형벌이 범죄율을 줄여주는가", "나보다 업무량도 적어 보이는 직장상사가 왜 나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인가" 등등 경제학은 우리와 동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이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요구하는 자세는, 일상 속에서의 경제 법칙을 이해하는 눈을 가지자! 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세는 지식 산업 기반이 주를 이루는 현대 사회에 들어서 자영업을 하거나 사업을 구상하거나 이러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엄청 큰 도움이 될 거란 확신이 듭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사람들을 제외하더라도 일반인들에게 이 책은 일상 속의 법칙 찾기, 재미 찾기 등 일상 속의 사소한 재미를 제공해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출간된지 몇 년이 지났지만 현재의 트렌드를 담고 있으며 경제학도 뿐만 아니라 그와 무관한 일반인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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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당장 회계공부 시작하라 작가 강대준 출판 한빛비즈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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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라는 것을 떠올리면 당장에 떠오르는 것들은 숫자, 경영, 계산, 그래프 등등 어지러운 것들 뿐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직장인들도 여러 스펙이 필요한 시기에 직장인들에게도 회계 지식을 요구하는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회계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라고 이 책에서 말한다.
    그렇다. 당장에 재무관련 직장인들이나 재무재표를 봐야하는 주식인들 말고 일반 직장인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회계이며 회사 생활에서 알게모르게 득이 되는 것이 바로 회계, 재무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끼는 것이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회계나 재무에 관심이 전혀 없었던 사람들, 초 중학생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경영 회계 재무 쪽에 관심이 있거나 일상에서 많이 접하거나 이제 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당장에 회사에 대해 관심이 조금 있는 공대생인 나조차도 이 책을 읽으며 회계에 대한 흥미를 키우며 회계는 꽤나 진솔하고 재밌는 거구나 라는 걸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두려워할 필요 없다.
    재무 회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관심을 가져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직장인, 상경대생 등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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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학 콘서트 작가 장영재 출판 비즈니스북스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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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학이란 단어를 주위에서 아마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더 밀접하게 우리 주위에는 경영학이란 학문이 적용된 것들이 많다.
    비행기의 같은 좌석이라도 일자에 따라, 시각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는 것, 멤버십 카드 및 대출 등에서 직업, 수입의 정도를 묻는 것, 등등 전부 실생활의 경영학과 관련이 있다.
    이 책은 높은 수준의 지식을 요하지 않고 실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을 경영과 관련하여 풀어써서 초 중학생들도 읽기 쉽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이 나왔을 당시 베스트 셀러였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경영학도는 물론 남녀노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혹시 모르지 않는가 나처럼 이 책을 접하고서 경영에 대해 관심을 가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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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하준의 경제학강의 작가 Chang, Ha-Joon 출판 부키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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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경제학이란 단어는 흔히들 많이 접해보았을 것이다.
    대학, 티비프로그램, 책, 정치 등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이런 경제학이란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고 사회에 어떤 작용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냐는 책에서의 물음에 나는 답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면 위와 같은 질문에 내 생각을 말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실생활에서의 경제적, 수학적 계산이 나오기도 하고 확장되어 국가 단위에서의 경제적, 수학적 계산이 나오기도 한다.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꼭 한 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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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운몽 작가 김만중 출판 문학동네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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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이면 한 번 쯤은 단편적으로 읽어보았던 고대소설, 구운몽. 조선후기의 김만중이 유배지에서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썼다는 소설이다.
    현실ㅡ꿈ㅡ현실의 구성으로 주인공은 동일 인물로 성진(현실)=양소유(꿈)과 8선녀 사이의 러브 스토리이다.
    고대소설이라는 부분에서 다소 따분함을 느낄 수 있는데, 여색을 밝히는 양소유의 입장에서 여자들을 속된 말로 꼬시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우스꽝스러운 면이 있고 다소 진지한 때도 있어 흥미롭고 재밌게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8선녀라는 많은 여자가 나와 선녀들과 만나는 줄거리가 대부분이지만 선녀들 사이에서도 관계들이 얽혀 있어 집중해서 읽게되는 문학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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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생활법률 상식사전 작가 김용국 출판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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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생활에서 법은 우리와 다소 거리감이 있다고 느끼는 것이 대부분이다.
    '법은 판사 변호사 검사 등 소수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법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 있으며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우리와 가까이 있다.
    이 책에는 사람 사이의 소송인 민사소송에서 기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여러 예시를 사례로 들어 설명해나가고 있다.
    또한 법이 어떻게 실현되고, 법에서 보장하는 나의 권리는 어떻게 주장하는 가에 대해 꽤나 상세히 설명돼 있으니 반드시 읽어봤으면 한다.
    뒤늦게 법적인 문제가 생겨 변호사를 찾기보단 지금 이 책을 읽어두고 알아둔다면 후에 대처가 더 유연해질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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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적 공방, 정말 먼 이야기이고 우리는 법 없이도 잘 살 사람들이라 생각하며 지내다 어느날 우연히 두 세 다리 건너 친하진 않던 친구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일로 법원, 경창청 왔다갔다 할일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어요. 해결은 잘 되었다 들었지만 고생했다 들었고.. 이제는 이런 책 미리 읽어둘 필요가 있겠구나 느끼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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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그녀는 다리를 꼬았을까 작가 Reiman, Tonya 출판 21세기북스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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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의 신호를 받아들이고, 그것에 신경을 쓸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게 '직감'을 하찮은 것으로 무시한다. 무엇인가가 직감적으로 느껴져도 이성적인 판단보다 정확하지 않아서 믿을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대게 사람들은 본인의 직감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믿으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알고 있는가? 이러한 직감은 매우 뛰어난 감각이고 꽤나 논리적이라는 것을.

    '그는 카페에서 나와 이야기 중에 팔짱을 끼며 의자 등받이에 등을 기댔다.', '커피를 마시는 중에 나에게 벽 치는 듯이 다리를 꼬았다.' 이것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그녀는 카페에서 나와 이야기 중에 팔을 테이블에 괴며 어깨를 나에게 가까이 했다.', '나의 어린시절 이야기 중에 갑자기 상대방이 팔짱을 풀며 꼬여있던 다리도 풀었다.' 이것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맨날 소개팅에서 애프터를 거절 당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일까?
    키? 얼굴? 몸매? 재력? 성격? 말빨? 이 모든 것이 해당사항일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속마음을 읽어내는' 눈치가 있다면 어떨까???
    아마 소개팅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척척 알아보고 듣는다면 상대방은 분명 나에게 큰 호감을 가질 것이다.
    그러니 매일 거절당하는 소개팅을 나가기 전에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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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남자 작가 최태섭 출판 은행나무 겨울달빛 님의 별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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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에 들어와 아직까지 열띈 이야기 소재인 젠더문제.
    대한민국에서의 2018년의 해가 거의 저물어간 지금, 각종 뉴스, 기사, 청원 게시판,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등에서 젠더문제는 겨울의 추위를 가볍게 이겨내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이다.
    이러한 사회 현상 속에서 필자 최태섭은 한국 사회에서의 한국 남성성에 대한 현 실태와 과거를 책으로 만들어냈다.

    2000년대를 강타했던 유행어 '된장녀', 2010년대에는 '김치녀', '한남(한국남자)', 등에서 비롯된 젠더 양극간의 단어 붙이기는 현재 나타난 젠더간의 대립 구도의 전조현상이었는지 모른다. 이러한 젠더 간의 대립 구도 속에서 과거부터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던 한국 남자는 어떤 반응일까? 그리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젠더 문제 속에서 보는 한국 남자의 남성성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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