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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 작가 천명관 출판 문학동네 마야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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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천명관의 장편소설이다.
    지인의 추천으로 읽어본 책인데 뭔가 <토지> 같은 대하드라마 같이 서술하는 작가의 방식이 낯설지 않고 술술 읽히는 책이다. 자세한 묘사와 어떻게 이렇게 생각하지?라는 물음을 하게 만드는 서사들을 보면서 천명관 작가의 다른 소설을 기대하게 만든다.
    '개망초' 의 묘사가 서사의 초반에 내 뇌리에 깊게 박혔다. 이 꽃이 무엇이기에 줄거리와 이렇게 깊은 관계가 있을까하고. '이야기란 본시 전하는 자의 입장에 따라, 듣는 사람의 편의에 따라, 이야기꾼의 솜씨에 따라 가감과 변형이 있기 마련이다. 독자 여러분은 그저 믿고 싶은 것을 믿으면 된다' 라는 작가, 이야기꾼의 말이 나를 공감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행동에 의해 우리가 된다.' 라는 구절도 내 마음속에 새겨졌다.
    금복을 둘러싸고 문씨, 춘희, 걱정 등 여러 인물들이 꾸려나가는 이 이야기는 우리의 삶이 어떤지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또한 작가가 굉장한 흡인력으로 독자들을 큰 서사의 흐름으로 인도한다. 다소 두꺼운 책이지만 쉽게 읽히고 주인공들의 삶을 통해 얻어가는 것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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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개인적으로 술술 읽히는 소설을 좋아해요 !! 그래서 관심이 가네요 추천 감사합니당!

    • 옛날에 고등학생 시절에 본 기억이 납니다. 고전이야기를 듣는것 같으면서도 흡입력이 장난아니었던 것로 기억합니다. 그 시대적 배경에 동성애적 요소도ᅟ 있는것도 신기하고, 스포라서 이야기하긴 그렇지만, 주인공이 그렇게(?) 되는건 정말 충격적이었죠.

  • 마음(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12)(양장본 HardCover) 작가 나쓰메 소세키 출판 현암사 마야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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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마음 속에 추악함과 이기심을 감추고 체면을 차리며 산다. 겉으로는 번지르르하게 죄책감을 표현하고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이기심을 포장하기 위해 가면을 쓰곤 한다. 나츠메 소세키의 ‘마음’에서는 이런 인간의 본성을 낱낱이 묘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나는 나의 이기심을 어떻게 숨기고 살아왔는지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나의 이익을 위해 행하는 일들을 최대한 안그런 것처럼 포장하고 살아온 날들 말이다. 인간은 객관적인 악을 구별하고 이를 배척한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에게 악인은 절대적으로 규정되는 존재가 아닌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결정된다. 이 뿐만 아니라 인간은 자주 자신의 이기적인 면모를 감추고 위선자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 책의 주인공도 결국 죄책감 때문에 자살하지만 친구를 배신하고, 사람을 믿지 않고, 무엇보다 자신의 체면을 중요시여긴다. 나츠메 소세키는 이러한 인간의 이면성을 계속해서 주장한다.이 책은 초반부에는 이야기가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속도가 붙지 않아 내용이 진행되고 있나 싶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진행이 빠르게 되어 작가가 주장하는 인간의 이면성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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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결국 나를 위해 한 행동이었던 경우가 있더라구요. 스스로 이타적이고자 하는데 이기적일 수 밖에 없는 개인인건지, 이 책을 통해서 인간의 이면성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스스로의 이면성을 되돌아보는 책이 될 것 같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양장본 HardCover) 작가 밀란 쿤데라 출판 민음사 마야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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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란 무엇일까?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사랑에 대한 철학적 담론을 담고 있다. 삶과 죽음을 가벼움과 무거움이라는 이분법적 측면에서 기술하고 있다. 네 명의 주인공은 사랑에 대한 진지함과 가벼움, 사랑의 책임과 자유, 영원한 사랑과 순간적인 사랑 등 모순되고 이중적인 사랑의 본질을 드러냄으로써 인간존재의 한계를 드러낸다.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올바른’ 혹은 가치관에 부합하는 사랑, 삶의 방식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살아온 방식과 생각이 다르듯 우리는 무엇이 맞고 무엇이 그른지를 단언할 수 없다.
    사랑과 섹스를 별개로 생각하던 토마스와 사랑을 갈망하던 여자 테라사가 만나고 서로 사랑에 대한 의견이 충돌한다. 특히 체코의 민주 자유화 운동 ‘프라하의 봄’을 배경으로 일어나서 단순 사랑이야기가 아닌 자유에 대한 갈망과 공산주의 탈피 등을 꿈꾸며 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드러낸다. 무거운 시대상에서 가벼운 삶을 살면서 현실에서의 도피와 자유에 대한 갈망을 잘 드러냈다고 생각한다.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 읽어봤는데 여러 번 읽어봐야할 것 같다.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참을 수 없는 가벼운 존재인지 아닌지 내 삶은 어떤지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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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낙 유명한 책이라 읽어볼까 하다가 제목처럼 가벼운 책은 아니라해서 망설였었는데 읽어보고 싶네요

  • 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출판 창비 마야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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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진짜 찰나의 순간에 서점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온 책이다. 베스트셀러였나 기억이 나지않지만 그 제목 하나로 이끌려 바로 골라서 읽기 시작하였다. 소제목이 세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초록나무였던것 같다. 세 개의 주제들이 연관되어 있었는데 일단 첫번째는 고3때 본게있어서 수월하게 넘어갔다. 채식을 하게된 이유를 3번째 파트를 읽을 때 알게되었고 자신의 자연에 동화되는 모습을 표현해가면서 점점 변해가는 자신과 주변을 통해 작가가 표현하려는 바를 생각해보았다. 몽고반점 묘사할 때는 굉장히 사람의 몸이 그냥 나체가 아닌 아름다운것이라 생각되었다. 마지막 파트는 언니의 고독과 괴로움을 그와 동생에 의해 가려짐에 의해 표출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었다.
    그냥 술술 읽히긴했지만 사람들의 내면의 고독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죄책감들을 직접 느끼게 해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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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이 책 서점에서 지나가다 제목만 보고 잠깐 펼쳤다가 그자리에서 3시간동안 앉아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 인간의 내면에 복잡한 감정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 아몬드(양장본 HardCover) 작가 손원평 출판 창비 마야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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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에게 공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을 잘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최근들어 사람의 감정을 공감하는 데에 문제가 생긴 것처럼 저 사람은 왜 저 행동을 하는지 이해를 못할 때가 많았다.
    그런데 마침 이 책의 주인공은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소년으로 '아몬드'라고 불리는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이 소년이 겪는 우여곡절들과 만나는 사람을 통해 점점 새로운 감정을 배워가고 주변 상황에 맞게 감정을 느끼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 사람들은 삭막하고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근데 그것이 대부분의 상황인 것 같다. 자기 중심의 삶과 사회에서 살다보면 주변 사람들을 보지않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니까. 나도 그랬던 탓에 감정을 잘 못 느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점차 세상의 따뜻한 면을 보고 주변 사람들의 격려와 응원에 나는 바뀌어 갔다. 마치 이 책의 주인공처럼
    그래서 그 당시에 이 책을 접하고 읽은 것이 나에게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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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을 읽고나서 관심이 가는 책이네요! 좋은 서평과 책 추천 감사합니다~

    • 이 글을 읽고 나니 저도, 주변 사람들도 ‘아몬드’가 부족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직 앞으로 걸어나가는 데에 급급해 주위를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들.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감사합니다.

    • 지금 우리는 ‘아몬드’가 작아야, 그런 삶을 살아야 잘하고 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사회의 문제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성공을 위해서 냉정해지고 이기적이어야 하는 경쟁시대에 꼭 필요한 책 같아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서평 감사해요!

    • 두려움을 모르고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이, 자신과는 다르게 다 알고 느낄 수 있으면서도, 알지 못하는 척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장면이 저는 기억에 남네요. 뭔가를 느낄 수 있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넘어 무시하지 않도록, 제가 느끼는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너무 아픈 나머지 아몬드를 축소시켜야만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란 생각해 봅니다. 유명하길래 제목이 어떤 의미인가 했더니, 이런 의미였군요.

  • 라플라스의 마녀 작가 동야, 규오 출판 현대문학 마야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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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작으로 책 소개에 따르면 추리소설, 서스펜스, 판타지, SF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그러한 소설이다.
    두 개의 죽음과 연관된 8년 전의 사고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로
    나비에 스토크스 방정식과 라플라스 이론 등 여러 물리학과 수리학의 난제를 뇌의학과 연관시켜서 풀어내고자 한 것으로 보였다. 마침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이 나와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이론들을 모른다고 해도 책을 읽는 데 별로 지장은 없을 것 같다.
    이 책은 "라플라스"라는 단어에 이끌려 읽게 된 것이었지만 예측을 잘하는 소녀와 연관된 소년이 나오는 추리 소설이기 때문이다.
    두꺼운 책 임에도 불구하고 책장을 놓을 수 없었던 것은 계속 주인공과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예측가능하면서도 예측이 빗나간 소설을 읽고 있다보면 내가 소설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특정 상황에서는 어떤식으로 예측하고 행동할 것인지 내가 꾸며나가면 어떠한 결과를 낳을 것인지 계속 꼬리를 물고 생각되었다.
    이 작가의 많은 책들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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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는 책인데 오랜만에 보니까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 저도 재미있게 본 책인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표지가 예뻐 읽기 시작했던 책이네요. 히가시노 게이고는 정말 공장인가 싶을 정도로 책을 뽑아내면서,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신기한 것 같아요. 저 또한 작가의 책을 좀 더 읽어보려 합니다.

  • 좋아하는 일을 계속해보겠습니다 작가 키미앤일이 출판 가나출판사 마야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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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고르게 된 것은 가족들과 교보문고에서 책을 둘러보고 갔는데 책 표지의 색과 제목이 내 눈을 사로 잡았기 때문이다.
    책은 표지와 첫 부분을 읽어보면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은지 아닌지가 아닌지가 나오는데 일단 제목부터 끌렸을 뿐더러 형광색 표지가 나를 완전히 사로 잡았다.
    일화를 위주로 서술해나가는 이야기였는데 뒷부분의 이야기가 인상에 깊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오래된 카페에서 일하는 할머니가 있는데 저자가 여행을 하다가 만났다. 그로부터 2개월, 2년 이 지나도 다시 갔을 때 계속 그 자리에서 일하고 계신다는 이야기였다.
    내가 여행을 갔을 때도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을 보면 왠지 반갑고 여러 번 마주친다면 그 사람이 내가 여행을 하는 이유가 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이러한 에세이 형식으로 적혀진 글을 술술 읽혀나갔다.
    부산에 살았던 저자의 생각에 공감하며 에세이는 참 사람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재주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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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새는 책 내용보다도 표지의 디자인이 중요한 시대인 듯 해서 아쉬웠는데 그 속에서 이렇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찾을 수 있다는 게 참 좋네요. 서평 감사합니다.

  • 미 비포 유(Me Before You) 작가 조조 모예스 출판 살림 마야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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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화된 로맨스 소설으로 재밌게 본 소설 중 하나이다. 꽤 두꺼운 책이지만 서로의 감정을 대입해서 읽다보면 시간 가는줄 몰랐다.

    작은 시골 마을의 카페 웨이트리스 일을 하던 루이자가 하루 아침에 사지마비환자가 된 윌의 간병인을 맡으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과정을 그려낸 소설로 전혀 다른 취향과 성격을 가진 둘이 만나서 새로운 삶을 살게되는 모습을 가벼운 문체로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믿기 힘든 사랑 이야기지만 그래서 더 재밌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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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재밌게 봤는데 소설이 원작이었네요! 소설로 읽으면 영화와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읽어보겠습니다!

    •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와 감상평 남겨주시니까 더 읽고 싶어지네요👍

    • 저도 영화로 접해봤는데 소설 또한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것 같네요. 서평 감사합니다ㅎㅎ

  • 살인자의 기억법 작가 김영하 출판 문학동네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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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에서 짬을 내서 읽은 책이었음에도 단시간에 집중이 너무 잘되는 책이었다. 그만큼 김영하 작가의 문체를 더 잘 느낄 수 있었던 책이기도 하였다.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이라는 말의 여운이 깊게 남는다.

    연쇄살인범이지만 현재는 살인을 멈추고 치매에 걸린 주인공의 이야기를 정말 기억을 잃어가는 사람처럼 드문드문하게 표현하여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기분을 잘 느끼게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기억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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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로 한 번 접한적이 있는데 다 본 후에 무척이나 섬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책으로 읽어도 그 느낌이 있을지, 또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지 궁금하네요.

    • 저는 영화로만 봤는데 책으로 읽으면 또 색다른 느낌일 것 같네요!! 추천 감사합니당

    • 저도 영화를 먼저 보고 나서 책을 읽은 경우인데, 책과 영화는 확실히 다른 것 같았습니다. 양쪽 다 열린 결말을 나타내고 다 읽고 나서도 혼동되기도 하지만, 무서운건 시간이고 또 그 시간으로 인해서 치유되는 사람들을 담아낸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되네요!

    • 치매환자의 기분을, 그 기억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 만으로 어마어마한 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한 후 느끼는 감각이란 정말 색달랐던 것 같습니다.

  • 페르세폴리스(양장본 HardCover) 작가 마르잔 사트라피 출판 휴머니스트 마야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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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의 혁명기와 이라크와의 전쟁을 경험한 이란 여성이 그린 만화로
    중산층의 진보적인 가정에서 태어나 자유롭게 자라 유학을 가는 등 원하는 길을 걸을 수 있었던 마르잔, 그녀의 눈으로 바라본 혁명과 전쟁의 시대를 통해 그 시대가 얼마나 억압받고 자유가 없는 삶이었는지를 간접적이나마 경험해볼 수 있었다.
    종교 경찰에 의해 무슬림 여성의 의무를 강요당하고 숨통을 죄이며 성장하는 마르잔의 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겪어 온 삶과 자유를 얻기 위해선 댓가가 따른 다는 사실이 참혹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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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여성과 이란을 주된 내용으로 삼은 책은 처음인거 같아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읽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