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양장본 HardCover) 작가 정여울 출판 김영사 누누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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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
    자존감에 대해 논하는 에세이들이 서점의 베스트 설러의 한 켠을 견고히 지키고 있는 것들을 보고 있노라면 얼마나 자존감을 지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지를 엿볼 수 있다. 더욱이나 젊은 세대에게 각광을 받는 것은 자존감이 그대로 지켜질 수 없도록 놓여져 있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진정 세상이 온전히 행복만 할 수 있고 개개인을 아껴주기만 하는 유토피아적 세상을 만들 수는 없기에 나처럼 나약한 개개인은 하나의 치료방법처럼 자존감을 일깨워주는 책을 찾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결국은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나 자신인데 우리는 자신에게 너무나도 엄격하다. 남에게는 하지 못할 말을 자신에겐 종종 하고야 만다. 그렇게 우리는 자신을 돌보지 않는 일이 있다. 나와 같은 일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와닿는 제목이다.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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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몇년 새 자존감이 화두로 오르게 된 것이 저는 그만큼 ‘자존감’이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지 못하는 사회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를 챙기고자 하는 시대가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목이 정말 좋네요. 저도 맨날 자존감, 자존감 하지만 막상 제대로 저를 돌보고 있는 거 같진 않아요. 이런 책이라도 읽어서 정말 제 자신을 잘 돌봐줘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