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to post to this user's Wall.

  • 유목민의 눈으로 본 세계사 작가 스기야마 마사아키 출판 시루 누누 님의 별점
    3.5
    보고 싶어요
    (0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1명)
    과제를 해야되서 읽었던 책이지만 아직까지도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다. 사실상 현재까지의 역사는 현재의 영역에 한정되어 서술되고 있다. 나라간의 역사적 분쟁을 겪고있는 것도 이것에서 유래한다. 과거에는 하나의 지역, 하나의 민족이었던 지역이 현재는 둘로 나뉘어 있다는 이유로 이 하나의 역사를 차지하기위해 논쟁을 벌인다. 이것을 자신의 역사를 가져왔을 시에 따르는 경제적, 정치적 이득을 보기 위함이다. 이러한 사실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과거는 변하지 않는데 현재를 살아가는 자들이 자신이 유리한 대로 바꾸려하기에 노력을 동원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역사는 철저하게 이익을 위해서 논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현재의 영역에 살고있는 자들의 역사를 위해서 말이다. 그러나 분명히 역사속에선 유목민이 존재했다. 따로 정착하지 않고 세계를 누빌며 거처를 옮겨갔던 그들. 그들에게 주목한 역사는 없었다. 그럴 이유가 없었기 때문일까?
    역사란 그 흔적을 쫓는 학문인데 유목민은 옮겨다니니 그 행적을 쫓는 것도 여간 쉽지 않는 일이 아니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유목민만을 주인공으로 삼아 역사의 터전위에 올려놓았다. 신선하지 않은가? 책장 속에 먼지 속에 숨어든 이 책을 다시금 읽고 싶다.
    더보기
    좋아요
    댓글 1
    • 역사란 승리자들의 입맛대로 남겨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패배자인 유목민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삼은 책의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 90년생이 온다 작가 임홍택 출판 웨일북(whalebooks) 누누 님의 별점
    5
    보고 싶어요
    (2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1명)
    친구들 사이에서 간간히 언급이 되어 관심이 가던 책이다. 실제 90년대생으로 살아가면서 나 이면서 곧 우리의 이야기를 한다니, 관심이 안가지 않을 수 없다.
    나 역시도 나는 왜 이렇게 행동하고 내 주변 친구들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의문을 가졌던 주제에 대해서 다룬다는 것을 보곤 흥미가 생겼다.
    사실 책소개를 보면 90년대생을 설명한다면서 사실은 우리의 윗세대에게 전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다. 작자 역시 90년대생이 아닌데 그가 90년대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설명하고 있을지 의문이 생겼다. 그 역시 하나의 올곧은 생각을 가진 개인에 불과할 지, 아니면 90년대생을 꿰뚫어 보고 있을지는 책을 읽은 후에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소개 내용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90년대생들이 공무원이 되기를 전념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대학에 들어와서 가장 의문을 품었던 점이다. 젊은 세대에게 도전하고 꿈꾸라고 강요하지만 막상 젊은 시절을 살아가는 90년대생은 누구보다 안정적인 직업의 상징인 공무원을 원하고 있다. 나 역시도 공무원을 많이 준비하는 학과에 다니고 있으면서 공무원 준비를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왜 이렇게 젊은 세대는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고 있을까? 그 의문의 해답이 이 책이 될 수 있을까 기대가 된다.
    더보기
    좋아요
    댓글 2
    • 저도 평소에 읽어야 겠다고 생각하던 책이었는데 누누 님의 글을 보니 더욱 관심이 가네요. 90년대생에 대해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합니다. 얼른 읽어 봐야겠어요!

    • 저도 읽고있는 책이네요! 베스트셀러라서 어떤 내용일지 되게 궁금했는데 윗세대가 사회에서 90년생과 협력하기 위해 이해해야 할 가이드라인을 잘 잡아주는 책인 것 같아요. 리뷰 잘 읽었습니다.

  • 90년생이 온다 작가 임홍택 출판 웨일북(whalebooks) 누누 님의 별점
    5
    보고 싶어요
    (2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1명)
    친구들 사이에서 간간히 언급이 되어 관심이 가던 책이다. 실제 90년대생으로 살아가면서 나 이면서 곧 우리의 이야기를 한다니, 관심이 안가지 않을 수 없다.
    나 역시도 나는 왜 이렇게 행동하고 내 주변 친구들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의문을 가졌던 주제에 대해서 다룬다는 것을 보곤 흥미가 생겼다.
    사실 책소개를 보면 90년대생을 설명한다면서 사실은 우리의 윗세대에게 전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다. 작자 역시 90년대생이 아닌데 그가 90년대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설명하고 있을지 의문이 생겼다. 그 역시 하나의 올곧은 생각을 가진 개인에 불과할 지, 아니면 90년대생을 꿰뚫어 보고 있을지는 책을 읽은 후에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소개 내용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90년대생들이 공무원이 되기를 전념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대학에 들어와서 가장 의문을 품었던 점이다. 젊은 세대에게 도전하고 꿈꾸라고 강요하지만 막상 젊은 시절을 살아가는 90년대생은 누구보다 안정적인 직업의 상징인 공무원을 원하고 있다. 나 역시도 공무원을 많이 준비하는 학과에 다니고 있으면서 공무원 준비를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왜 이렇게 젊은 세대는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고 있을까? 그 의문의 해답이 이 책이 될 수 있을까 기대가 된다.
    더보기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작가 채사장 출판 한빛비즈 누누 님의 별점
    5
    보고 싶어요
    (2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1명)
    사회과학에서는 개념 정립을 중요시 여긴다. 어떤 과학법칙이 성립하기위해서 많은 실험결과 끝에 정립될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쉬이 얘기하는 자본주의, 사회주의, 진보와 보수 등의 개념들은 많은 사람들간의 약속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개념들을 쉬이 접할 수는 있어도 간혹 이것이 정녕 무엇인지 설명하라고 하면 주저할 수밖에 없다.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난감하기도 하다.
    또한 어디선가 들어본 것은 같은데 이에 대해 무언가 자신의 입장을 펼칠 수 없을 때가 종종 있다. 사람들이 자신의 입장을 개진하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자신은 아무말도 꺼내지 못했던 경험, 그래서 너무나 부끄럽고 난감했던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컴퓨터가 아닌데 모든 것을 알기는 버겁다. 그러나' 최소한의 지적 대화를 위해 이정도는 알아야 되지 않겠나' 하며 정리해 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선 많은 사람들의 니즈를 곧 충족시켜주겠구나 싶었다. 이 책을 읽기만 하면 더이상 그런 이야기들 속에서 가만히 멍때리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아는체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언젠가 시간이 난다면 나도 읽고 싶은 책이다.
    더보기
    좋아요
    댓글 2
    •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니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읽어두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군대에서 봤었는데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얕은 지식이라 그런지 잊혀지는것도 금방이었네요

  •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작가 손흥민 출판 브레인스토어 누누 님의 별점
    5
    보고 싶어요
    (1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0명)
    축구를 좋아하지 않아도 들어 봤을 그 이름, 손흥민.
    그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 한 가지 재능으로 편하게 벌어먹고 사는 사람이라며 그를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그는 축구 감독인 아버지 아래 혹독하게 훈련을 받으며 어린 나이에 독일에서 가서 이방인으로서 굴하지않고 언어와 축구 둘 다 통달하며 자랐다. 힘든 시간들을 겪고서야 지금의 손흥민이 있을 수 있었다.
    경기에서 졌을 때 마치 어린아이처럼 눈물을 터트려 여린 심성의 소유자로 보이기도 하지만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도 굴하지않고 축구에 매진하는 강하게 단련된 마음을 가진 자이기도 하다.

    여전히 축구가 좋아 축구를 한다는 그. 지금 가장 성공한 축구선수라 자부할 수 있는 그의 길은 어떻게 해서 이뤄진 것일지 궁금하다.
    더보기
    좋아요
    댓글 1
    • 어릴 때 부터 혹독하게 훈련받았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는데 책을 읽고나면 손흥민이 어떤 사람인지 더욱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 캐롤 작가 Highsmith, Patricia 출판 그책 누누 님의 별점
    4
    보고 싶어요
    (0명)
    보고 있어요
    (1명)
    다 봤어요
    (0명)
    캐롤.
    요새 원서로 읽고 있는 책이다.
    사실 영화로 부터 먼저 접하고 다소 매체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았던 여성간의 동성애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다고 느껴졌다. 영화 속에서 마지막에 서로에게 애틋한 눈빛을 보내는 장면이 있는데 눈빛으로 모든 감정을 설명할 만큼 감명깊은 장면이었다. 여기서 책에선 어떻게 서술하고 있는 지 궁금했다.

    책의 머리말 부분에서 이 책이 쓰여질 당시만하더라도 동성애 소설은 간간히 등장했으나 여성간의 사랑을 다루는 소설은 많이 없었다고한다. 신선한 주제를 다뤘다는 것에서 더해 작가의 수려한 표현들은 이 책을 사랑받는 데 더욱 힘을 실어주었다.
    아직은 책을 읽어가는 속도가 더디지만 계속해서 원서를 읽어나가 작가가 어떠한 예쁜 표현으로 사랑을 표현했을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더보기
    좋아요
    댓글 2
    • 저도 영화로 봤었는데 책에서는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하네요.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영화 ‘캐롤’을 정말 좋게 봤는데, 소설도 기대되네요. 종강하고 꼭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CD1장포함) 작가 박민규 출판 예담 누누 님의 별점
    4
    보고 싶어요
    (1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2명)
    이 책을 읽은 지 5년도 넘게 지났는데 책의 내용이 어렴풋이 내 머리속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이다지도 감명깊게 읽었나 보다.
    책의 표지에 남겨져 있는 그림은 어느 유명한 그림이라던데 본 그림에서는 앞에 나와있는 한 소녀만 밝게 그려지지 않았다. 본래는 저 뒤에 그려진 아리따운 소녀를 바탕으로 그려진 것인데 책의 주제에 걸맞도록 가려진 저 못난 하녀를 주인공으로 세운 것이다.
    책의 내용은 정말 간단하다면 간단하다. 못생긴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와의 연애이야기. 그러나 이렇게 책의 내용을 치부하기에는 책이 갖고 있는 매력이 더욱 넘쳐난다, 작가가 실험적으로 시도했다고 한 만큼 책을 펼쳐 보고 있노라면 말의 끝맺음 마저 특별하다. 말이 끝나지도 않았지만 끝내버린다, 하지만 그것 역시 어색하지 않다. 책의 매력을 더욱 더해주는 부분이다.
    오랜만에 다시 책장을 펼쳐보아도 아직까지도 신선하다는 느낌을 주는 책이다.
    더보기
  • 연금술사 작가 Coelho, Paulo 출판 문학동네 누누 님의 별점
    3.5
    보고 싶어요
    (1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4명)
    책의 제목만을 본다면 납을 금으로 바꾸고자 하는, 지금은 부정되는 과학을 믿는 일개 과거의 이야기로 여겨질지 모르겠다. 그러나 연금술사가 되고자 하는 산티아고의 여정은 그렇게 치부하기에는 숭고하다.


    그의 여정은 마치 자아를 향해 찾아가는 과정을 닮았다.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을 잠시 차치하기도 하여야 했고 무시무시한 병사들을 만나 두려움에 떨기도 했다. 그렇게 우리 역시 무언가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고 때로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온다. 그러나 산티아고는 자신을 믿고 감내했다. 그리고 자신이 이겨낼 수 있음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이 많은 사람에게 각광받는 것은 산티아고의 판타지적인 여정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산티아고의 여정과도 같은 삶을 감내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를 주기 때문이 아닐까.
    더보기
  • 로봇의 부상 작가 Ford, Martin 출판 세종서적 누누 님의 별점
    5
    보고 싶어요
    (1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2명)
    독서동아리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읽었던 책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그 말만 들었을 뿐 그의 여파를 짐작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책은 다소 로봇의 부상에 대해 부정적인 미래를 그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의 제목에서 말하듯 로봇이 발달해옴에 따라 산업 각 부문별로 어떤 변화가 일고 있는지 설명하기에 그럼 과연 인간인 우리는 어디에 나서야 하는 지 암울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곧 이러한 변화를 파악하고 있어야만 그에 대비할 수 있기도 하다.

    가장 현실과 와닿게 느껴졌던 부분은 대학가의 변동을 설명하는 부분이었다. 세계 어느곳에서는 기계가 에세이를 보다 더 공정하게 채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사람이 직접 채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한국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다면 아주 충격적인 시스템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변화는 곧 우리 깊숙이 잠식해 올 것이며 이것이 곧 좋은 변화로 이어지기위해서는 그에 대비하여야 겠다는 깨달음을 주었다.
    더보기
    좋아요 2
    댓글 3
    • 2 people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로봇, 즉 인공지능이 발달함에 따라 많은 직업이 사라져 오히려 인간에게 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미래를 실감나게 예측한 책인 것 같아요!

    •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앞으로 많은 부분이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하던데, 아직까지는 상상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산업계에서는 많은 부분이 로봇으로 대체되거나 대체될 계획이라곤 하지만 아직 실생활에서는 피부로 느껴지는 변화는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앞으로 로봇의 다양사용처에 대해 알아보고싶네요.

    • 과학 기술 그 자체에는 그 어떤 선악도 없지만 그것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는 항상 인간의 몫이었습니다. 기술의 발전만큼이나 공동체 의식, 환경 보전 등 올바른 가치관을 갈고 닦는게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작가 백세희 출판 누누 님의 별점
    3
    보고 싶어요
    (6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4명)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다소 강렬하지만서도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제목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다는 것을 입증하듯 이 책은 베스트 셀러의 한 켠을 장식하고 있다.

    현대인의 마음의 감기는 우울증이라는 말이 있듯, 우울증은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다소 역설적으로 표현했기는 하나 이 말은 곧 우울감을 느끼는 자들은 어디에나 존재하는데 그것을 표현해내는 사람들은 드물 뿐더러 정상적인 치료를 받는 자들은 드물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가는 계속해서 느끼던 우울감을 치료하는 과정을 이 책에서 그려낸다고 한다, 작가가 치료하는 과정을 훑어보며 우울감을 어떻게 극복해왔고, 주변에 우울감을 갖고 있으나 치료받기를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고, 나 역시도 우울감이 지배적일때 이 책을 한번씩 들여다 보고 싶다.
    더보기
    좋아요 2
    댓글 3
    • 2 people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 저도 이 책 읽고 솔직한 작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 책제목이 공감돼 서점을 오가며 낯이 익었는데 한번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양장본 HardCover) 작가 정여울 출판 김영사 누누 님의 별점
    4
    보고 싶어요
    (1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0명)
    자존감.
    자존감에 대해 논하는 에세이들이 서점의 베스트 설러의 한 켠을 견고히 지키고 있는 것들을 보고 있노라면 얼마나 자존감을 지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지를 엿볼 수 있다. 더욱이나 젊은 세대에게 각광을 받는 것은 자존감이 그대로 지켜질 수 없도록 놓여져 있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진정 세상이 온전히 행복만 할 수 있고 개개인을 아껴주기만 하는 유토피아적 세상을 만들 수는 없기에 나처럼 나약한 개개인은 하나의 치료방법처럼 자존감을 일깨워주는 책을 찾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결국은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나 자신인데 우리는 자신에게 너무나도 엄격하다. 남에게는 하지 못할 말을 자신에겐 종종 하고야 만다. 그렇게 우리는 자신을 돌보지 않는 일이 있다. 나와 같은 일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와닿는 제목이다.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더보기
    좋아요
    댓글 2
    • 최근 몇년 새 자존감이 화두로 오르게 된 것이 저는 그만큼 ‘자존감’이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지 못하는 사회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를 챙기고자 하는 시대가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목이 정말 좋네요. 저도 맨날 자존감, 자존감 하지만 막상 제대로 저를 돌보고 있는 거 같진 않아요. 이런 책이라도 읽어서 정말 제 자신을 잘 돌봐줘야 할 거 같아요.

  •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작가 박막례 출판 위즈덤하우스 누누 님의 별점
    4.5
    보고 싶어요
    (3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4명)
    유튜브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접해봤을 유튜버 박막례 할머님.
    2~30대 크리에이터가 즐비한 유튜브 업계에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계신다.

    사실상 나이를 들어가면서 어떤 일에 도전을 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만큼 살아온 동안 경험을 축적해 오면서 실패한 경험 역시 존재하기에 더욱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은 겁나고 어렵다. 그녀 역시 추측하건대 유튜브를 시작할 당시 이렇게 잘되기를 예상치도 못했을 것이고, 한켠으로는 두려움 역시 존재했을지도 모른다. 그녀의 나이에 유튜버가 될 것이라고 쉬이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젊게 살려고 노력하시고 편들을 위해서 영상을 찍어오시는 박막례 할머님. 그녀를 보면서 그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한 번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나보다도 열정적인 그녀를 닮아가고 싶다.
    더보기
    좋아요 2
    댓글 1
    • 2 people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 평소에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를 굉장히 즐겨보는데, 책이 정말 웃음부터 눈물까지 준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저도 읽기 전이지만 ‘도전’의 아름다움을 미리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 프리미어프로 & 애프터이펙트 CC(2018)(무작정 따라하기) 작가 신의철 출판 길벗 누누 님의 별점
    3.5
    보고 싶어요
    (1명)
    보고 있어요
    (1명)
    다 봤어요
    (0명)
    요새 유튜브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영상이라는 매체가 얼마나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지 체감할 것이다. 이에 따라서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심지어는 주변에서도 영상을 만들어 보고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영상편집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한번도 다뤄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크다 큰 장벽으로 여겨질 수 있다, 시중에 쉽게 폰으로 찍은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많이 존재하지만 그를 활용해 설정할 수 있는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 전문적으로 다루고 싶다면 주로 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는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하게 되는데 거기서 더 자막효과를 중점적으로 할 때 애프터 이팩트를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영상편집을 다루는 책은 주로 각가의 프로그램을 따로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의 경우에는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를 함께 다뤄주고 있어 책을 활용하기에 용이하다. 나역시도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은 없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기초를 쌓아가고 있다.

    대단한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다녀온 여행을 기록하고 싶을 때, 내 일상들을 영상으로 담아보고 싶을 때 나는 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 지금까지는 그냥 컷편집에 그치는 편집을 해왔지만 이 책을 통해서 기초를 쌓고 멋드러진 효과도 넣으면서 영상을 만드는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더보기
  • 82년생 김지영(오늘의 젊은 작가 13)(양장본 HardCover) 작가 조남주 출판 민음사 누누 님의 별점
    4
    보고 싶어요
    (3명)
    보고 있어요
    (1명)
    다 봤어요
    (10명)
    한국의 페미니스트 붐이 일어나면서 화제의 등단에 섰던 책. <82년생 김지영>
    최근 영화화까지 이뤄지면서 이 책이 가진 열기는 더욱 강해지고 있다.

    여성인권을 다루는 대표적 책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항간에는 이것이 남녀갈등을 조장시키고 여성우월인식을 불러 일으킨다며 이 책을 읽는 여자 연예인을 비난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책 하나 읽는다고 사람을 그런 취급하는 것도 씁쓸한 일이지만 그만큼 이 책이 가진 영향력을 보여주는 실제 예시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사실 이 책을 아직 보지는 못했고 영화로 먼저 접했다. 영화화된 책을 영화로 먼저 접하면 책이 가진 그 깊은 의미를 더 느낄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듣기로는 영화와 책이 약간은 다른 내용을 지니고 있다고 해서 책으로 한번쯤 읽어보고 싶다.
    과연 이 책이 이상한 것인지, 이 책을 바라보는 세상이 이상한 것인지도 보고 싶달까...
    더보기
    좋아요 2
    댓글 1
    • 2 people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 전 아직 영화도, 책도 접해보지 못했어요. 날 잡고 둘 다 접해본 다음 비교해보고 싶어서 미뤄왔는지도 모르겠네요ㅎㅎ 확실히 매체가 다르기 때문에 와닿는 것도, 표현되는 방식도 다른가봐요. 저도 조만간 꼭 두 매체로 모두 접해봐야겠어요!

  • 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 1: 에셔와 함께 탐험하는 아름다움의 세계 작가 진중권 출판 휴머니스트 누누 님의 별점
    3.5
    보고 싶어요
    (1명)
    보고 있어요
    (1명)
    다 봤어요
    (0명)
    미술. 2학년때 미학 수업을 듣고 관심이 있어진 분야이다.
    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는다는 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
    시대별로 찬찬히 읽어가도록 준비되어 있다.

    1권은 고대시대부터 다루나 현존하는 미술품 중 유명한 작품을 다룸으로써 고대의 지루함은 덜고 재미를 더했다. 어느 미술사책처럼 줄글만 이어진 책보다는 쉬이 읽히는 것이 미학을 더욱 재밌게 여기도록 한다.

    이 책은 총 3권의 책으로 이루어져있다. 어떤 판타지 소설처럼 시리즈를 다 읽어내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나조차도 1권을 다 읽어내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미술관을 둘러보듯 1권부터 3권까지 통달하고 싶은 책이다.
    더보기
    좋아요 1
    댓글 0
  • 우리가 행복해질 시간은 지금이야 작가 박근호 출판 위즈덤하우스 누누 님의 별점
    3
    보고 싶어요
    (0명)
    보고 있어요
    (1명)
    다 봤어요
    (0명)
    지금 E-book으로 읽고 있는 책이다. E-book으로는 종이책만큼의 가독성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다소 쉽게 읽히는 책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주로 에세이를 읽는데 이 에세이는 다른 에세이들보다 특색있는 점이 있다.
    바로 에세이 한 편마다 함께 들어도 좋을 노래들을 함께 실어놨다는 것. 어두운 밤에 작가가 추천한 노래와 함께 찬찬히 글을 읽고 있노라면 고요한 평화가 찾아온다.

    또한 작가는 특정인을 위해서가 아닌, 어디로 보내질지 모르는 편지를 쓰듯 서술하고 있다. 그래서 화려하게 어려운 단어들을 나열하며 쓰여진 에세이들과는 달리 편안한 느낌이 매력적인 책이다. 간간히 나오는 손글씨가 쓰여진 이미지들은 오랜 책장에서 편지를 발견한 듯한 느낌을 준다.
    더보기
    좋아요 1
    댓글 1
    • 1 person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 글을 쓰다 보면 아직은 호흡이 긴 글은 쓰기 힘들어 저는 산문을 주로 씁니다. 몇가지 심상에 강하게 영향을 받아 쓰는 글이 다수이기에, 아무래도 이 글을 이런 환경 속에서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예를 들어 향에 관한 기억들과 이미지에 관한 글을 썼다면, 이런 향을 맡으며 이런 분위기 속에 읽었으면 좋겠다 싶은 거죠. 해서 머리말이나 맺음말로 향이든, 분위기든, 노래든 추천을 끼워넣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작가가 에세이마다 노래 추천을 하셨다니 왠지 반가워 글을 남깁니다. 책 자체도 잔잔한 책인 것 같아요. 다음에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 역사의 쓸모(큰글자도서)(다산 리더스 원) 작가 최태성 출판 다산초당 누누 님의 별점
    4.5
    보고 싶어요
    (2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0명)
    역사강의로 유명하신 최태성 선생님께서 저술하신 책이라고 해서 한 번 읽어보았다.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는 역사를 우리가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며 자신은 역사를 통해 어떻게 세상을 배워왔는지를 서술한다.

    인문학을 터부시여기는 사회에서 인문학도인 나조차도 역사란 것은 하나의 케케묵은 지식일 뿐, 현 상황을 살아가는 데 일말의 도움조차 줄 수 없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책을 통해 유구한 역사 속 지금의 나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을 위해 살아오신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내가 쉬이 역사를 대했던 태도를 반성하게 되었다. 책 속속히 역사는 그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내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전해준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역사에 대해 나와 같이 편견이 있던 사람들이라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더보기
  • 이방인(세계문학전집 266) 작가 알베르 카뮈 출판 민음사 누누 님의 별점
    3.5
    보고 싶어요
    (2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4명)
    필독도서로 여겨지는 이방인.
    단지 책의 내용만을 읽는다면 이것이 왜 필독 도서로 여겨지는 지 다소 의문스럽다. 그저 누군가를 죽이고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극악무도하게 살인을 저지른 자, 어머니의 죽음에도 그다지 슬퍼하지 않는 자. 보통의 상식과 감정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그이다.
    그러나 이렇게 이해되지 않는 그를 이방인으로 취급하긴 이르다. 책을 읽으며 그의 심리에 대해 찬찬히 훑어보고 그를 세상과의 간극에서 더 멀어지게 하는 것들을 살펴보노라면 그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 더욱이 그를 두고 재판을 벌이는 과정에서는 더욱 그를 이방인으로 만들어버리는 세상을 발견한다.
    그는 과연 이방인이었을까. 이방인이여야만 했을까.
    더보기
    좋아요 1
    댓글 1
    • 1 person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 저도 이 책을 읽었었는데 확실히 전반부보다 후반부가 더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한 것 같기도 하구요. 저도 작성자님처럼 그를 과연 이방인이라고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봤었는데 ‘이방인’의 의미를 고찰해본다면, 그를 과연 이방인으로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읽으면 읽을수록 더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인 것 같아요.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 명견만리 1-4권 세트(단독 한정판)(전4권) 작가 KBS <명견만리> 제작팀 출판 인플루엔셜 누누 님의 별점
    4
    보고 싶어요
    (0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3명)
    여러가지 주제로 나오는데
    제가 읽었던 주제는 윤리, 기술, 중국, 교육편이었어요.

    기존의 <명견만리>라는 TV프로그램이 있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제작팀이 책으로 만들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명견만리>를 TV로 보지 않아서 비교할수는 없겠지만 글이 가독성있어서 TV로 보셨다 하더라도 책으로 한 번 읽어 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1년전에 읽었던 책이지만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아직까지도 이슈인 것들이에요.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다들 듣기는 했지만 이게 정작 무엇을 뜻하는 거고 어떤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지, 감이 안오기 마련이죠.

    <명견만리>는 그러한 것들에 대해 다뤄요.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대해서 다루면서 위기는 곧 기회라고 말하며 그것에 대비하길 말하죠. 상식을 쌓는다 생각하고 가볍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더보기
    좋아요 1
    댓글 1
    • 1 person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 군대에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상식에 관련된 저서들이 유행해서 관련된 책들을 읽었는데, 특히 명견만리는 방송을 기반으로 현실에서 민감하게 여기거나 중요한 사안들을 다루며 필요한 지식을 쌓게 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었던 것 같아요. 서평 감사합니다!

  • 누누 님이 그룹에 가입하셨습니다. 2019.11.04

    모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