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이 능력이다(리커버)(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작가 사이토 다카시 출판 위즈덤하우스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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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을 때, 회의를 앞두고 어색한 1분의 시간이 남았을 때등 음식을 먹기전에 에피타이저를 먹듯 이야기와 관계에도 에피타이저가 있는데 바로 잡담이다. 나는 학창시절 잡담하지말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많이 들었었다. 그래서 잡담은 나쁜 것이라 생각했고 이 책을 처음 집어들었을 때도 무슨 말을 써놓았는지 궁금해서 읽게되었다.

    책은 크게 PART 1부터 6까지있다. 각 단락을 통해 잡담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가고 잡담이란 이름이 붙어있지만 그 짧은 30초에 해당하는 시간동안 잡담이 미치는 파급력과 향후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면들을 책에 담아놓았다. 작가는 책에서 잡담에는 알맹이가 없다, 인사와 플러스 알파, 결론은 필요없다, 과감하게 맺는다, 훈련하면 누구나 능숙해진다. 라는 5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책을 읽으면서도 알맹이없고 쓸데없어 보이는 잠담을 해야하는걸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에 이런부분이 나온다. '잡담은 인사로 시작하고 동시에 다음할말을 생각해내야 한다. 특별한 주제나 대단한 이야기는 필요없다. 어차피 주어진 시간은 30초남짓이다. 자연스럽게 날씨로 이어나가라. 오늘 춥죠? 감기조심하세요. 또는 밖에 추운에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라는 걱정정도도 충분하다' 한 부분의 요약이다. 실제로 살다보면 친한 관계보다는 어색한 관계가 훨씬 많다. 지나가다가 마주치면 어색하기도하고 괜히 못본척하고 지나가게되는데 이상하게 그 30초~1분이 되게 뻘쭘하다. 그럴 때 사용하는게 잡담인 것 같다. 작가가 말했듯 잡담도 쌓이면 능숙해진다. 그만큼 사람을 만났을 때 여유가 넘치게되고 인간관계에서 더 풍성해지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말주변이 없거나 말을 잘 하고 싶으신분들이 가볍게 본다면 배울 내용이 많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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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 생각 없이 항상 하던 잡담이였는데 이런 의미가 있는 거라니 신기해요!! 저도 이 책을 읽어보고 잡담이 능숙해져 인간관계를 풍성하게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