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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이제 세번째로 소개하는 한강 작가의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그대의 차가운 손’이라는 제목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 표지를 보면 신체 일부의 석고상이 있습니다. 이 표지가 책속 이야기 한 부분을 나타냅니다.
책은 제가 여태 읽었던 한강 작가의 책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만 사람들에겐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 많은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었고, 있더라도 아주 오래되어 낡은 판본들이였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마 이 책이 한강작가 초창기 작품이라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지인분께 추천받아 읽었습니다.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책장을 훔쳐보던 와중에 책 추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