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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을 위한 미래전략) 블루오션 전략 작가 Kim, W. Chan 출판 교보문고 민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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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 오션"이라는 말은 정말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 성공한 CEO들이 당연한 것 같이 항상 지겹도록 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블루 오션을 찾아서 떠나라." 누구나 전문가인거 처럼 이 말을 떠드는 데, 그렇다면 당신은 블루오션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가?
    이 책은 블루오션을 잘 모르는 당신에게, 블루오션을 찾아 떠날 친절한 가이드 북이 될 것이다. 블루오션에 대한 정의, 전략적인 계획, 그리고 블루오션에 대한 선행 사례 소개까지 블루오션에 관한 0부터 100까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블루오션을 찾아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뜨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과 함께, 당신의 노력한다면 "대박"을 터뜨리는 몇 안되는 소수 중 한명이 될 수 있을것이다.
    이 서평을 읽을 많은 사람들의 대박으로 한 발자국 전진할 것을 기대하며 해당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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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읽고 후기를 남긴 글이라 인상적이네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관점의 새로움을 느꼈습니다 ㅎㅎ 저와 다른 생각이 담긴 글을 보니 반갑네요!
  • 오베라는 남자 작가 Backman, Fredrik 출판 다산북스 민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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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베”라는 남자가 있다. 만인에게 까칠하고 날이 서 있는. 그의 까칠함은 삶을 포기한 그에게서 당연한 일이었다. 그는 가장 소중한 아내를 암으로 결별한 후, 몇십번째의 자살시도를 한 그런 불운의 사나이다. 이 책은 이런 불운의 사나이가 이웃과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 마침내 마음을 열고 세상과 소통을 시작하게 되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 아니 내용을 영화로 먼저 접했다. 생전 보지 않던 EBS채널에서 오베라는 남자의 영화가 하고 있었고, 나도 모르게 이끌려버려 결국에는 책까지 구매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니 영화 속 스쳐스쳐 지나갔던 문장들이 더욱 선명하게 나에게 다가왔다. 많은 스포일러를 굳이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위의 이야기 줄거리 그 이상의 내용을 이야기 하며 이 책을 추천하지는 않겠다.

    다만 책 속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사 “죽지 않으려면, 죽을 만큼 노력해야 해요”라는 말과 같이 이 책 속에는 수많은 자살시도를 하던 오베를 변화 시키듯이 당신의 우울한 당신에게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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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책 영화 모두로 재밌게 읽었었던 작품이예요. 책은 정말 감동적이고, 영화는 여주인공도 정말 예쁘고 색감도 좋아서 책 못지않은 감동을 주었으니 꼭 보시는 것 추천해요.
    • 저도 영화로 먼저 \'오베라는 남자\'를 접했어요. 그래서 오다 가다 이 책의 표지를 보게 되면 영화 속 그 마을이 풍경이, 마침 그 타이밍에 오베네 집 문을 두드려 장르를 코믹으로 바꿔주던 마을 사람들이 생각나곤 했던 거 같아요 🙂
  • 초한지 세트 - 전10권 작가 이문열 (지은이) 출판 민음사 민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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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태어나서 “삼국지”는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많은 경영자들이 삼국지을 읽고 경영전략을 짰다고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사랑 받지만, 초한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것같다. 그래서 내 어린시절 가장 재미있게 읽었고, 요즘도 시간이 나면 다시 읽곤 하는 초한지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초한지는 진나라 말 진시황 시대부터, 초나라의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의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립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삼국지의 영웅들과는 다르게 역발산기개세라는 칭호를 가지고 절대적인 무력의 항우와 힘이 약하지만 인복이 뛰어나고 사람을 잘 다스리는 유방이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인물 사이의 대립이 일어난다는 점이다.

    항간에는, 모든 중국서중 삼국지가 최고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삼국지에 전혀 뒤지지 않을 책사들의
    계략싸움과 영웅들의 전쟁이 가히 볼만 하다고 자신 할 수 있다.

    삼국지뿐 아니라 ,이렇게 삼국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초한지가 사람들에 널리 알려져 많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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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한지도 있고, 열국지라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초한지도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는데, 삼국지에 비해면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 사기 본기 작가 사마, 천 출판 민음사 민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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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천의 사기는 본기, 세가, 열전, 서, 표로 구성되어있다. 이를 다 읽어보는 것이 목표다. 우선 본기 부터 도전해 보았다. 본기는 제왕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총 12편의 내용이다. 여기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진시황을 비롯한 중국의 왕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내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던 상식과는 다른 측면도 있었고, 무엇보다 각 편의 끝에 나오는 사마천의 평가가 인상적이었다.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되었고, 고전 문학을 읽는 이유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었다. 한 인물, 인물의 이야기를 읽으며 본받을 점과 본 받지 말아야할 점들에 대한 교훈을 얻었다. 나보다 먼저 살아간, 그것도 한나라의 왕의 이야기를 살펴보는 것은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역사책이지만 지루하기만 한 내용이 아니었고, 책을 읽고 깨달은 바도 많았으니 다른 이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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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관련된 책을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사마천의 사기라는 책을 들어만 봤는데, 어려울 것 같아서 도전은 안하고 있어요. 지루하지 않은 내용이었다고 하니, 나중에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번 들어본 책이지만 이렇게 나뉘어져서 풀판되는 줄은 몰랐군요. 내용도 구성도 흥미가 생기네요.
  • 이상 소설 전집 작가 이상 출판 민음사 민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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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이라는 작가의 글은 읽을 때마다 새롭다.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는 것일까 굉장히 비 상식적이면서도 초현실주의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그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고민과 재 독서가 필요할 것 같다.

    일상 생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만, 일상적이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는 그의 글은 난해하지만 가독성은 훌륭하다. 술술 잘 읽히는 글이라 술술 읽어 가면서도 내가 올바르게 이해하며 읽고 있는지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의 세상은 우리의 세상과 다른 듯 하면서도 우리의 세계를 잘 들여다 보고 있는 듯 하다.

    이상의 글을 읽어본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끼는지 궁금하다. 그의 글의 참뜻을 깨달은 사람이 있다면(개인적인 의미로라도) 함께 의견을 나누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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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에 이상의 오감도 본적 있는데...진짜 무슨 말인지 못알아들었어요..
  •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인절미예요 작가 절미 언니 (지은이) 출판 위즈덤하우스 민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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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인절미의 일상을 구경하고 있는(?) 사람으로 인절미 책이 나왔다고 해서 찾아 읽어 보았다.

    책에 글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절미가 주인과 만나게 된 이야기 부터 지금 함께 살게 된 이야기 까지를 동글동글한 그림들과 많은 사진 위주로 구성하고 있다. 책에는 절미의 발도장도 찍혀있었는데 자신의 책이라고 인정해주는 것 같았다!(발도장이 모든 책에 다 있는 것은 아니라고 들었다) 책을 보는 동안 한결같은 절미의 귀여운 매력으로 입가에는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글로 적힌 내용이 너무 적어 아쉬웠지만 그 덕분에 주인공 절미에게 더 집중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흥미진진한 내용이 있다거나 심도있는 주제를 다루는 명작은 아니었지만 시간이 날때 힐링용으로 보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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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짱절미 멀리서 지켜보는 1인이예요! 물에 떠내려오던 강아지를 구조까지는 했는데 어떻게 씻겨야 하는지, 계속 자는데 괜찮은 건지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에게 물어 물어가며 조심스레 돌보던, 그 안타까우면서도 참 다행이고 강아지도 주인도 귀엽고 뭉클하던 모습들이 다시 생각나네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키우는 국민 애완견 인절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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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시도는 따뜻할 수밖에 작가 이내 (지은이), 미바, 서귤 (그림) 출판 이후진프레스 민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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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얼마나 많은 시도를 꾸준히 해왔는가?

    30살에 기타를 치기 시작해 인디 가수가 된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성과와 결과만 집중하는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꾸준히 많은 시도를 했다면, 자신이 가능한 선에서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토닥토닥 위로를 해준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노래하고 있는 작가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작가의 주위로 점점 늘어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글의 내용부터 그림까지 따스하고 포근한 책이었다. 검색을 해보니 이내 작가의 노래가 나온다. 그 노래를 들으며 책을 읽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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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은 두렵다는 생각을 하는데 작가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꾸준히 시도한다는 점이 멋있네요👍👍
    • 작가분들 중 이내, 서귤 두분의 이름은 독립출판물들을 파는 독립서점에서 몇번 봤던 이름 같아요. 이내라는 분은 동네가수(?) 이런 느낌으로 작은 음악회 같은 거도 하시고, 서귤이라는 분의 (아마)4컷만화 같은 것도 잼있는 거 그려 책 내셨던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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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씨와 밤 작가 Musso, Guillaume 출판 밝은세상 민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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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 스릴러, 로맨스로 유명한 기욤뮈소 작가가 스릴러 적인 면을 강화한 소설이다. 작가가 그동안 써온 판타지적인 요소보다는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였다.

    줄거리는 어찌보면 뻔할 수 있다. 살인사건의 발생과 은폐 , 25년 뒤의 누군가의 복수. 멀리서 보면 뻔할 이야기를 책 속에 몰입해 보면 신선하게 전개해 나가는 작가의 문장들이 놀라웠다. 책의 마지막 부분, 끝장을 향할 때까지 쉬지않고 전개되는 이야기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기욤 뮈소의 책을 읽어 본 적이 있고, 이 작가의 문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책 역시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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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기욤 뮈소 작가의 책을 읽어보지 않았는데 스릴러 적인 면을 강조한 책이라서 더욱더 꼭 읽어보고 싶네요👍👍
  • 회색 인간 작가 김동식 출판 요다 민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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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만큼이나 어두운 책이지만 감당해내야만 하는 어두움이 이 책에는 존재한다. 다른 책들과 다르게 김동식 작가의 특별한 방식을 가지고 말이다.
    서두에 종합적인 평을 얘기하자면 위와 같을 것이다. 김동식 작가의 첫번째 단편소설 모음집이며, 회색 인간이라는 제목의 소설부터 시작하여 총 스물 네편의 단편 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리뷰를 내용적인 측면에서 이야기 하자면, 마냥 웃을 수 없는 주변에 있을 수도 있는 이웃들의 연민을 불러오는 이야기들이 전개가 된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대부분의 책들이 그렇듯이 내용은 획기적인 판타지따위 같은 것이라 나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의 마음을 사로 잡은것은 이야기의 전개 방식이나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동식 작가는 글을 쓰는 것에 대한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흔히 말하는 아마추어 작가인것 이다.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뻔하지 않은 클리쉐, 이야기 진행 방식으로 지루한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나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가독성이 좋다고 말할 수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전형적인 킬링타임용 도서. 나에게 큰 감동과 깨달음을 주지는 않았지만 지루한 시간에 사색에 잠길 수 있게 해줬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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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삭이는 자 2 작가 도나토 카리시 (지은이), 이승재 (옮긴이) 출판 시공사 민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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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삭이는 자 1을 정말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써,1에 대한 추천글을 쓰고 싶었지만 이미 리뷰글이 있어 2를 작성해볼까 한다. 이 책은 도나토 카리시라는 유럽의 작가가 서술한 책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일본 소설과는 또 다른 유럽풍의 스릴러를 담고 있다. 굳이 비유하자면 19세기말 영국의 스산한 분위기를 닮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본인은 1편을 구매해서 읽고, 2편도 큰 기대를 가지고 구매하여 읽었다. 1편에서는 너무나 셜록홈즈와 같은 추리의 탄탄함. 식상하지 않은 범죄 기법들이 나를 흥분하게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작가는 이 책을 출판하고, 여러 상들을 휩쓸기도 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2편은 그저 이름없는 작가의 3류 소설 같았다. 복선들은 너무 복잡했으며, 추리의 탄탄함도 없었다. 1편에 이은 큰기대가 작품을 망쳐놓은 것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한다. 큰 기대 때문인지는 몰라도 나에게는 너무 실망이었다.
    결론적으로 이 리뷰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스릴러에 미쳐있다면 1편은 꼭 봤으면 좋겠다. 하지만 2편은 간단하게 지나쳐도 무방할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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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리뷰글이 있어도 1편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주셨으면 각자의 생각을 비교하면서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1편과 2편이 이어지는 내용은 아닌가요?
  • 어쨌거나 계절은 바뀌고 다시 돌아올 거야 작가 박수정 (지은이) 출판 자화상 민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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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토픽에 자신의 경험을 담담하게 적어낸 책으로 독자에게 위로의 말을 건내고 있는 듯한 책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과 달리, 억지로 쥐어짠 감동을 주는것이 아닌 일상 속 가벼운 모습을 느낌으로써 소확행, 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좋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간들어지는 말들로 위로를 주는 책들의 유행이 시작되면서 서점 속 진열칸에 너무 많은 감성적인 책들에 지친 사람 중 한명입니다. 하지만, 이 책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책 속 많은 소제목들이 독자인 저에게 이야기를 건내고 깊은 여운을 남기며, 무엇보다 책 자체의 제목이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지쳐있는 사람, 걱정이 많은 사람, 휴식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잔잔한 위로의 손길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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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책들과 달리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통해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책을 보고싶게 하네요👍책을 통해 저를 위로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비슷한 수필로 보통은 존재도 좋을 것 같아요. 언니네 이발관의 가수가 쓴 책인데 담담한 느낌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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