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 작가 김영란 출판 풀빛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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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 법을 통해서 김영란이라는 전 대법관을 알게되어 처음 읽어본 책이 '대법원 이의있습니다.'라는 책이다. 논란이 되었던 대법원 판결의 뒷이야기를 담았던 책을 읽고 재미를 느껴 자연스럽게 같은 저자의 다른 책을 알아보다 보기 시작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본 책은 구체적인 사례를 위주로 다루지는 않는다. 구체적인 판례를 다루지 않고 '누구의 자유가 더 우선인가', '법의 기원과 역사'. '정의' 등과 같이 다소 인문학적인 요소가 주를 이룬다. 그래서 나 같은 이과계열에게는 다소 지루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을 멈추고 몇 번의 완독다짐을 새롭게 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결국은 다 읽고서 이렇게 서평을 남기는데
    법의 본질적인 성질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고 역사에 대한 인문학적 관점에 거부감이 없다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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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 오호 소개글로 봐서는 다소 철학적이고 인문학적인 내용이라 좀 어려워보이긴 하네요. 미스 함무라비라는 드라마를 재밌게 봤었는데 대법관 이의있습니다는 한 번 읽어봄직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 그래도 끝까지 읽으려고 노력하시는 겨울달빛님의 태도가 멋져요. 주제가 심오하고 어려워보여요. 하지만 그만큼 더 깊은 생각을 하게될 것같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