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움받을 용기 작가 안견, 일랑 출판 인플루엔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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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이 나왔을 무렵 나에게는 전혀 남에게 "미움받을 용기"가 없어서 읽어봤던 책이다.

    알프레도 아들러라는 심리학자를 주제로 하고 있었다. 아들러는 과거의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닌 그 과거에 대한 의미를 어떻게 두드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과거에 일어난 사실로 현재와 미래를 바꿀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 일어난 일에 내가 어떤 의미를 주느냐에 따라 현재와 미래는 충분히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변하지 못하는 것에는 변하고 싶지 않으니까 못한다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변하기 위해서는 행복해질 용기가 필요하다. 또한 행복해지기 위해선 미움받을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지 말라는 것이다.

    주변을 많이 신경쓰고 살았던 것 같아 이 부분이 참 와닿았다. 앞서 적은 것들 말고도 많은 부분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특히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들이 읽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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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들어본 책이네요. 저는 남한테 인정받으려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는데 어느 정도 타협점을 찾으려면 꼭 읽어봐야 겠어요.
    • 행복해지기 위해 미움받을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지 말라는 것이 참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마음에 쉼이 필요할 때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예요. 감사합니다.
    • 변하고싶지 않으니깐 못한다고 한다는 구절에서 뜨끔했어요. 맨날 동기부여가 없는 환경 탓을 했는데 어쩌면 게으른 제 일상이 편해서 좋았던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