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내전 작가 김웅 출판 부키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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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겨울, 기억이 안 나는 누군가로부터 추천 받아 읽기 시작했던 책이었다.

    김웅이라는 반골성질을 가진, 한편으로는 사회성이 부족한 한 검사의 이야기를 풀어낸 글이다.
    검찰이라는 조직 내에서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은 하며 살아가는 김웅 검사. 수직적 문화인 검찰조직에서 미운털이 여럿 박혔을 법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평검사 시절, 검사장에게도 쓴소리를 하던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

    이 책은 평검사~부부장 검사 쯤까지의 검사생활을 기록한 것이었지만 지금 검색을 해보니 부장 검사를 달고 현재는 사법연수원 교수로 가 있는 걸 보면 새삼 또 신기함을 느낀다

    읽은지 1년이 지난 책이지만 검사의 생활이 궁금하다면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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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추천받은 책인데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검사로서의 삶을 인간적, 사회적인 면에서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