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는 경제 세계사 작가 오형규 출판 글담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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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하면 지루하다는 생각이 든다. 숫자와 통계, 화폐 등등 어렵고 지루한 이야기라는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경제와 역사를 조합해 풀어내서 ‘경제’에 관심이 없더라도 이야기 읽듯이 읽을 수 있다. 경제 개념을 공부한다기 보다는 그냥 역사 속에 일어난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살펴보는 것 같아서 흥미롭고 재밌었다. 또한, 경제와 역사가 완전히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 문화, 경제,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가 어떻게 서로 상호연관되어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지만 주로 ‘대량생산’, ‘규모의 경제’, ‘무역장벽’, ‘금융’과 같은 경제 개념을 다루면서 단순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에만 치중하고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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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 저도 경제는 무조건 지루하고 어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야기 읽듯이 읽을 수 있다니 관심이 생기네요! 꼭 읽어봐야겠습니다ㅎㅎ경제는 우리 삶에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