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존감 수업 작가 윤홍균 출판 심플라이프 zisu 님의 별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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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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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생때 한창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때, 엄마가 선물해준 책이다.
    몇 년전부터 우리나라엔 힐링 도서가 유행했으므로, 이 책도 제목에서 보듯이 일종의 힐링도서인데, 난 힐링도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뭐 악감정은 없지만 굳이 돈을 주고 소장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다.
    이 책도 사실 처음에 선물 받았을 때, 별로 기대는 안 했다. 그래도 그땐 제데로 위로 받을 게 이 책 밖에 없어서 열심히 읽었다.
    힐링 도서답게 공감가는 글들이 많다. 책의 작가가 정신과 의사인걸로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너무 감성적이지도 않고 객관적으로 글을 쓴 거 같아서 맘에 들었다. 그리고 챕터만에 자신만의 글을 쓸 공간이 있어서 거기에다가 자신의 생각을 쓰니까 마음의 정리도 되고 좋았다.
    너무 유명한 책이지만 그래도 힐링 도서를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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