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어 작가 공지영 출판 해냄출판사 Reum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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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을 둘러보다 공지영 작가의 책이라 생각없이 꺼내 들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 출판되었던 책이고 1980년대 민주화운동 시절이 배경이다.

    당시의 수많은 지식인들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갈망을 녹여내며 그들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경이 민주화운동 시대이긴 하지만 그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지는 않고 사랑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예전에 사용되었던 삐삐, 호출기 등의 내용이 나와서 생소하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개인적으로 공지영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 공지영 작가는 문체가 깔끔하고 읽기 편해서이다. 작가님의 작품을 몇번 읽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한 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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