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부모님의 추천을 받아 읽게 되었다. 흔한 자기계발서와 비슷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내용에 대해 많이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후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책에서 자신의 경험과 일상에서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덧붙여 '인생을 대하는 자세'들을 말하고 있다. 여덟 가지의 단어로 이를 설명하는데 단어 하나하나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한 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단어의 의미들을 생각하며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인생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고민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 함께 독서 모임을 통해 이 책을 읽는다면 다양한 생각의 나눔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빠르게 지나가는 하루 동안 나에게 휴식을 주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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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 출판 북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