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중에서 베스트셀러로 알려진 책.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조금 와닿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 저 역시도 책을 읽을 때 감명 깊지는 않았습니다.
와튼스쿨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다뤄지는 강연을 책으로 옮긴 것이다보니, 와튼스쿨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사람 혹은 그 정도 문화나 계층의 사람들에게는 와닿을 수 있는 책입니다.
책 제목에서 '원하는 것'이라는 것은 어떤 추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말 그대로 '물질적인 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가격을 깎는 방법, 협상을 타결하는 방법 등을 다루는 책이기 때문에 저 혹은 저와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나이가 더 많고, 좀 더 가진 것?이 많은 사람들이면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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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출판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