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막에 숲이 있다 - 마오우쑤 사막에 나무를 심은 여자 인위쩐 이야기 작가 이미애 (지은이) 출판 서해문집 가뭉 님의 별점
    4.5
    보고 싶어요
    (0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1명)
    사막에 숲을 만들었다고 한다면 누가 믿어 줄 것인가!
    여기 그 주인공들이 있다!

    사막에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아주 평범한 한사람이 시작한다.
    중국 마오우쑤 사막에서 나무를 심어 숲과 같은 1400만평의 푸른 농장을 만든
    부부 인위쩐과 바이완샹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이야 말로 평범한 소시민의 성공기이지 않겠는가.
    수많은 환경 단체들과 정부에서 까지도 도전하기 어려운 일이다.
    사막이라는 척박한 땅에 나무심기,나무 뿐 아니라 수많은 작물들과 나중에는 가축들까지 !
    죽음의 공간이라 불리는 곳에 생명을 불어 넣어준 부부의 이야기는 매력적이었다.

    사실 이 책을 읽은지는 꽤 됐다. 지금 주인공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후속작이 나와 지금은 그 후대가 숲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더욱더 흥미롭지 않겠는가
    그 어떤 책보다 후속편을 기다려 봐야 겠다.
    더보기
    좋아요 2
    댓글 1
    • 2 people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 작은일 하나가 계속 되어 큰 결과를 이루어 낸다는 교훈을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런 교훈적인 책은 진부하지만 늘 기분이 좋아지는 책인 것 같네요!!